1. 아마존, 3분기 연속 실적 행진 

- 아마존은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 1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8배, 순이익은 8억5700만달러로 9.32배 증가했다고 밝혀

- 실적 호조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매출 확대와 함께 유료 배송서비스인 프라임 멤버십의 성장에 따른 것으로 분석돼

- 이날 아마존 주가는 장중 2.16% 상승했으며 장마감후 실적 호조 뉴스가 전해지면서 종가보다 1.94%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돼

 

2. 구글 실적, 광고 수요 증가에 호조

- 구글 지주회사인 알파벳은 2분기 순이익 49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8.42달러로 나타났다고 밝혀

- 알파벳의 실적은 구글의 광고매출이 대부분으로 올해 2분기 구글 광고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5% 증가한 191억4000만달러로 나타나

- 알파벳의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해 예상을 뛰어넘었으며 장마감이후 보통주가 6.42% 상승한 가격으로 거래돼

 

3. 윈리조트 기대 뛰어넘는 실적

- 라스베가스 기반 카지노 윈리조트는 2분기 조정주당 순이익 1.07달러로 시장의 예상치 91센트를 뛰어넘는 실적을 보여

- 매출도 시장 예상치 10억2000만달러를 뛰어넘는 10억6000만달러를 나타냈으며 마카오 지역의 매출이 3.6% 증가해

- 그러나 라스베가스의 카지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으며 주가는 장마감후 5.6%가 하락해서 거래

 

4. 미국 주택보유율 51년래 최저 수준

- 지난 4월에서 6월사이 미국의 주택보유율은 62.9%로 1년전의 63.4%보다 낮아졌으며 51년전인 지난 1965년 수준으로 하락했다고

- 주택보유율 하락은 특히 18세에서 34세의 밀레니얼 세대에서 두드러지는데 부동산 가격 상승과 임금 상승 정체 등이 주요한 요인

- 주택보유율이 낮아진 것은 또 지난해 새로 추가된 100만여채의 주택의 절반 이상이 임대용이었다는 점도 기인한다고 설명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