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라이즌, 야후 핵심사업 48억달러에 인수 

- 미국 통신업체 버라이즌이 야후의 주력사업인 인터넷 포털 사업을 48억달러에 인수키로 확정됐다고 알려져

- 버라이즌은 이번 야후 인터넷 사업 인수를 통해서 지난해 인수한 AOL과 결합해서 디지털 미디어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세워

- 지난 1994년 창업된 야후는 한때 인터넷 이용의 관문으로 여겨졌지만 최근 내리막길을 걸었고 야후 전체 사업에서 포털의 비중도 얼마되지 않아

 

2. 최고 인기 누리는 사진앱 '프리즈마' 안드로이드에서도 사용가능

- 러시아의 프리즈마 랩스에서 개발한 사진앱 '프리즈마(Prisma)'는 사진을 그림처럼 바꿔주는 앱으로 6월초 출시이후 1000만건 이상 다운로드돼

- 포켓몬고에 이어서 iOS 앱스토어에서 2위를 차지하는 프리즈마는 안드로이드에서도 다운받을수 있게 됨으로써 더욱 많은 인기를 누릴듯

- 프리즈마 앱을 통해서 사진을 올리면 여러 유명 화가들의 화풍에 따라서 피카소가 그리거나 혹은 앤디워홀의 작품같은 독특한 느낌을 낼수 있어

 

3. 캘리포니아 최저 임금 인상에 실업률 상승

- 미국 LA시와 LA카운티는 올해 최저 임금을 10달러 50센트로 인상했고 캘리포니아주 전체적으로는 내년 1월1일부터 최저 임금을 10달러 50센트로 인상

- 포브스는 최근 칼럼에서 최저 임금이 인상되면서 캘리포니아의 실업율은 6월달에 5.2%에서 5.4%로 더 늘어났다면서 우려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혀

-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졸업하고 취업 시장에 나오는 계절적 요인도 있지만 근무 조건이 좋아짐에 따라서 직업을 적극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현상이라고 분석

 

4. 미국인들이 한해 버리는 음식쓰레기가 1600억달러

- 미국인들이 한해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는 양은 무려 1300만 파운드(약 5896만톤)이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1600억달러에 달해

- 최근 나온 Plos One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80% 가량은 남은 음식을 버리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지만 51%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가 어렵다고 답해

- 약 70%의 미국인들이 유통기한이 지나면 먹을수 있음에도 가차없이 음식물을 버리면서도 87%는 이웃집에 비해서는 음식물 낭비가 적다고 자신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