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는 유전자 검사와 현재 피부 진단을 통해 그에 맞는 솔루션을 멘토링해주는 '마이 스킨 멘토 DNA'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0일 생명윤리법을 개정함으로써 피부 노화나 탄력, 색소 침착 등의 12가지 항목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 검사가 의료기관을 거치지 않고도 가능해졌다. 의료기관에서만 시행되던 규제가 민간업체로 개방된 것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는 유전자 분석 결과를 활용한 '맞춤형 스킨케어'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닥터지의 '마이 스킨 멘토(My Skin Mentor) DNA' 서비스는 유전자 검사로 분석한 개인의 '타고난 피부 타입'과 바우만 피부 타입 분류법에 기반을 두어 후천적 요인이 반영된 '현재의 피부 상태'를 함께 파악하는 피부 멘토링이다.

분석 결과는 닥터지 온라인 몰 마이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닥터지는 이를 바탕으로 각 항목별 상세한 결과를 제공하고, 라이프스타일 개선 및 피부관리, 화장품 선택 TIP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피부고민을 선택하도록 해 소비자의 고민에 해당하는 세밀한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닥터지 관계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한 혁신적인 피부 타입 멘토링 서비스 '마이 스킨 멘토 DNA'는 소비자들이 본인의 피부 타입에 대하여 정확하게 인식, 파악할 수 있는 기회"라며 "서비스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맞는 솔루션으로 닥터지의 이념인 건강한 피부, 행복한 피부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