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2O플랫폼 '생활앱'(삼성카드 제공)

■ 핫&뉴 삼성카드, O2O 플랫폼 생활앱출시

삼성카드가 O2O업체와 고객들을 연결해주는 O2O 플랫폼인 ‘생활앱’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앱'은 생활에 꼭 필요한 20여 업종 19개 제휴사를 선정해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업종을 선별하여 이용 빈도가 높고, 다른 앱과의 연결성이 높은 업종을 구분하여 제휴 업종을 선정했다.

특히 배달음식 업계 강자인 '배달의민족', 글로벌 호출 택시 '우버' 등 인지도가 높은 O2O 선도업체 뿐 아니라 전국적인 가맹점망을 보유한 'SPC'와도 제휴를 체결했다. 이들 제휴사가 보유한 가맹점 수만 약 20만개에 달한다.

또한 삼성카드 빅데이터 분석도구인 스마트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속성, 소비유형 등을 바탕으로 개인별 우선순위를 감안하여 편리하게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큐레이션 방식을 채택했다.

'생활앱'은 삼성카드 모바일 홈페이지와 App에서 이용 가능하며 고객은 다양한 O2O 서비스를 한곳에서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는 '삼성 앱카드결제' App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이번 O2O 서비스에 참여하는 제휴사는 신규 고객 유입 채널을 확보하고 다른 제휴사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다양한 O2O 스타트업 기업과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모바일 플랫폼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KB·AIG손보, 단기수출보험 영업허가…8월 중 상품 출시

금융위원회는 지난 20일 제14차 정례회의를 열어 KB손보와 AIG손보의 단기수출보험 판매를 허용하는 보험종목 추가 영위 허가안을 의결했다.단기수출보험은 결제 기간 2년 이내의 단기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수출이 불가능하게 되거나 수출대금을 받을 수 없게 됐을 때 입은 손실을 보상하는 보증보험 상품이다. 40조원대 단기수출보험시장 개방은 손해보험사의 신(新)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KB손보는 4월, AIG손보는 5월 각각 단기수출보험 사업허가를 신청했다. 허가 신청 기업은 현대해상,동부화재 포함 4곳이다.

 

NH투자증권, ISA 시즌2 이벤트 실시

NH투자증권은 21일 ISA에 신규 가입하거나 타사에서 이전한 고객, 추가 납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황금열쇠를 제공하는 'QV ISA하고 황금열쇠 받자' 이벤트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순금(金) 10돈의 황금열쇠, 100만원 상당의 이케아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일임형 ISA 가입고객, QV연금·ISA 앱 이용 고객 등 9가지로 구성된 큐브 조각에 고객이 해당하는 조건 수에 따라 응모권이 자동 지급된다. 또 ISA 거래금액에 따라 고객에게 상품권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