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 예상 기온/ 출처=웨더아이, 네이버

오늘(9일)은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푹푹 찌는 더위가 지속되겠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3도, 광주 24도, 춘천 21도, 청주 23도, 전주 23도, 강릉 22도, 대구 22도, 부산 23도, 제주 24도로 다소 높겠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대전, 광주, 춘천, 청주, 전주, 대구가 33도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릉, 부산, 제주도 각각 31도, 29도, 30도로 덥겠다.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오전에 '약간 나쁨' 수준에서 더워지는 오후에는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따라서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등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오존지수 역시 오후 들어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존 지수가 가장 높아질 수 있는 오후 2시~4시에는 되도록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