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코웨이

코웨이가 최근 니켈이 검출됐다고 논란이 된 얼음 정수기 모델 3종을 전량 회수하기로 했다.

6일 코웨이는 “당사의 일부 얼음 정수기로 인해 고객 여러분께 큰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언급하며 이 같이 밝혔다.

코웨이는 또 판매 시기와 상관 없이 문제가 된 얼음 정수기 3종 모델을 단종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당 제품을 사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용한 기간에 대해 렌탈료 전액을 환불해주기로 했다.

회수 대상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신 제품으로 교체를 진행한다는 계획도 함께 내놨다. 고객이 해약을 원할 경우에는 위약금 없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코웨이는 이 같은 조치를 담은 구체적인 내용을 오는 11일부터 해당 고객들에게 개별 안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