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뱅크 플랫폼 Liiv(리브)(출처: KB국민은행)

■ 핫&뉴 KB국민은행, 모바일뱅크 플랫폼 Liiv(리브)출범

KB국민은행은 28일 생활속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 ‘Liiv(리브)’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모바일 뱅크 ‘Liiv(리브)’는 모임회비 및 일정관리가 가능한 ‘리브모임’, 경조사 일정과 비용관리가 가능한‘리브경조사’, 젊은 직장인들의 더치페이 문화를 반영한 ‘리브더치페이’등을 통해 실물 현금거래가 없는 스마트한 자금관리를 일상생활 속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에서 경험하는 금융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하는 ‘Liiv’는 'Life-styling' (금융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편리한 생활서비스), 'Integrated' (인증서, 보안매체 없이도 이용할 수 있는 간편한 금융서비스), 'Interesting' (365일 누구나 환율우대를 받으며 즐기는 스마트한 외환서비스), 'Valuable' (지점 찾기, 지점 대기고객 확인 등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가까운 은행 서비스) 등을 표현한 서비스의 첫글자를 모은 약자이다.

모바일 뱅크 ‘Liiv(리브)’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금융서비스를 누구나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KB국민은행 거래고객이 아니어도 은행 영업점 방문없이 입출금통장 개설이 가능하고, 외화환전과 해외송금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생활서비스 제휴를 통해 고객접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가치를 차별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Liiv’가 명실상부한 ‘생활금융 HUB’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BC카드-KT, 中 유니온페이와 손잡고 모바일 카드 출시

BC카드와 KT는 중국 유니온페이인터내셔널(UPI)과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은련카드(차이나유니온페이, CUP) 본사에서 ‘모바일 퀵패스카드 출시 개통식’을 개최했다. KT의 금융 계열사이자 유니온페이의 사업 파트너인 BC카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7월 국내 최초로 UPI가 개발한 모바일카드 표준규격 ‘HCE(Host Card Emulation)’ 기반 모바일 퀵패스카드를 출시한다. 이는 HCE 규격을 해외 기업이 최초로 적용한 사례다. '퀵패스'는 전용 단말기에 IC카드를 대면 결제가 완료되는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서비스다.

 

삼성생명, ‘자산배분형 변액보험’ 출시

삼성생명이 국내외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는 자산배분형 변액보험 펀드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펀드의 리밸런싱 등 관리를 보험회사가 고객을 대신해 자산을 배분·관리하는 콘셉트이다. 이 펀드는 다양한 스타일·섹터의 자산군에 분산 투자하되 유동성을 포함한 국내채권 비중을 최소 30% 이상 유지하는 것이 S자산배분형의 특징이다.예컨대 주식시장 호황기에는 국내 및 해외주식에 70%, 국내채권에 30%의 자산을 배분한다. 주식시장 불황기에는 국내채권 비중을 50%로 높이고 해외채권에 30%를, 국내주식에 20%를 각각 배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