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릿 오브 빅뱅 티타늄을 차고 있는 보르나 코리치. 출처=위블로

프랑스 오픈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에 윔블던이 개막해 테니스 팬들의 밤잠을 설치게 하고 있다. 이번 윔블던 최대의 관심사는 아마도 노박 조코비치의 3연패 여부일 것이다. 조코비치는 직전 대회였던 프랑스 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면서 한껏 기세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경쟁자인 앤디 머레이, 라파엘 나달, 로저 페더러 등은 부상 회복과 컨디션 난조 등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조코비치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테니스 팬들의 시선은 신인 선수들에게 향하고 있다. 특히 크로아티아 출신의 보르나 코리치는 수많은 유망주들 가운데서도 제2의 조코비치로 꼽힌다. 그는 신체 사이즈부터 조코비치(188cm/80kg)와 유사하다. 키 185cm, 몸무게 79kg의 보르나 코리치는 적극적인 경기 운영과 공격적인 성향으로 테니스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는 선수로 꼽힌다. 이런 패기를 앞세워 보르나 코리치는 과거 앤디 머레이와 로저 페더러를 한 번씩 꺾은 바 있다. 프랑스 오픈에서는 3회전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충분한 가능성을 보였다는 평가다.

유망주를 넘어 대형 테니스 선수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는 보르나 코리치에게 다양한 스폰서가 탐을 내는 것은 이미 예견된 일. 위블로 역시 그의 워치 메이커 파트너로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보르나 코리치는 빅뱅 컬렉션부터 킹 파워, 스피릿 오브 빅뱅 등을 경기장 안팎으로 차고 다니며 엠버서더의 역할 역시 톡톡히 해내고 있다. 특히 티타늄 케이스로 만든 스피릿 오브 빅뱅은 당찬 그의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졌다. 이 시계는 케이스와 베젤 모두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 가벼운 무게는 물론 충격에도 강해 전천후 시계로 꼽히고 있다. 게다가 스트랩 역시 악어가죽 아래로 고무를 보강해 습기가 높은 여름철에도 무난히 착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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