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한성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7월 8~9일 한강 세빛섬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한성 모터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전시와 시승을 비롯해 A200 차량 옥션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C-클래스 쿠페, C-클래스, GLC 등 메르세데스-벤츠의 인기 모델부터 메르세데스-AMG,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클래스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럭셔리 모델까지 현장에 전시된다.

이와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차량 동호회의 튜닝 차량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별도로 마련된 시승 존에서는 벤츠 차량을 직접 운전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행사 첫날인 8일 저녁 6시 30분부터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두시탈출 컬투쇼’ 진행자 컬투의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9일 저녁 6시 30분에는 벤츠 중고차의 옥션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이번 경매의 수익금은 한성자동차의 사회공헌활동 ‘드림그림’ 장학사업의 기부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대표는 “지난해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 한성 모터쇼를 열게 됐다”며 한성모터쇼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메르세데스-벤츠의 다양한 차량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