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릉입구역 미라쉘' 도시형생활주택 조감도. 출처=153PMC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70-6‚ 25번지에 ‘태릉입구역 미라쉘’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2층~지상20층, 원룸형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 구성으로 총 120세대 규모다.

해당 공동주택은 화랑대로와 태릉천 조망권과 세련된 외관으로 단지 내 하늘정원, 옥상정원 같은 휴게시설의 조성으로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침실은 물론 서재·작업실·창고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였고, 넉넉한 수납공간 설계로 더 여유로운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등 최신 설계로 입주민에게 효율적이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한다.

인근 지역의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 소형 상품들 대부분 10년이 넘어가고 있어 최신 설계와 쾌적한 시설을 선호하는 기존 거주지역에서의 이사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같은 소형 평형임에도 불구하고, 오피스텔 등 보다 취득세율이 낮아 실 수요 목적일 경우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임대사업을 고려할 경우에도 주택임대사업자에게는 전용면적 60㎡이하에 대한 세금 감면 및 면제 등의 혜택이 있어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태릉입구역 초역세권 프리미엄

초역세권 프리미엄의 영향으로 타 지역 수요층에 대한 수요도 긍정적으로 보인다.

이 아파트는 6·7호선 환승역인 태릉입구역 도보 10초 거리 더블역세권으로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다.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청담· 학동· 논현 등 강남권과 고려대· 종로· 동대문· 이태원 등 강북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해당 아파트는 인근 지역 소형 평형 상품과 비교했을 때 지하철 역과의 거리가 가장 가깝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는 이점이 있어 장·단기적으로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서울여대, 경희대, 과학기술대, 고려대, 한국외대, 삼육대 등 11개 대학이 5km 내로 가까이 있어 약 7만여명의 대학생 임차수요가 예상되며, 강남출근 직장인 등 수요층이 다양하고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진다. 

인근 이마트, 홈플러스, 2001아울렛 등 대형마트와 쇼핑센터가 인접하고, 원자력 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을지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하게 연계되어 있다.

태릉입구역 미라쉘 분양관계자는 “초역세권이더라도 1분 이내거리 현장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이 잦은 젊은 층에게 특히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며 “대학생이나 직장인 임차수요가 많은 곳은 공실률도 거의 제로(0)에 가까워 투자수요에 대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07-7에 홍보관을 개관하여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분양가는 1억3천만원대다. 시공은 소사벌종합건설이 맡았다. 2018년 2월 준공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