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의 경쟁이 치열하다고 하지만 먹방과 쿡방 스타쉐프 열기에서 보이듯이 외식과 미식에 관한 관심과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중소규모 빌딩의 대표적인 매입자가 IT 창업스타와 외식사업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외식업은 여전히 창업 열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비창업자는 물론이고 일반 직장인들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음식점 창업을 염두에 두고 외식업 공부를 하려는 열기가 뜨겁다.

이미 외식업을 하고 있는 사업자들 역시 나날이 발전하는 외식산업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많이 찾는다.

최근들어 외식관련 교육이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사이버대학의 MBA과정은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공부에 들이는 시간 활용이 자유롭다는 이유로 외식업 종사자나 외식업에 관심을 가진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외식업에 근무하는 직윈들 역시 전문성 강화와 경력 계발 차원에서 진학하기도 한다.

인기 사이버대학 중 한 곳인 경희사이버대학교 호텔관광대학원에서는 6월 27일까지 2016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의 호텔외식 MBA 과정은 외식업 전반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과정으로 인기다.

특히 한국 커피로스타연합 CRAK과 업무협약을 체결, 커피&바리스타경영론 과목을 수강하면 과정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티소믈리에 과정도 재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다. 티소믈리에의 이해 과목을 수강하고 기준 성적을 충족하면 사단법인 한국티(TEA)협회와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이 발급하는 티소믈리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서류합격자발표는 6월 30일(목) 오후2시이며, 합격자에 한해 7월 2일(토)심층면접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6일(수)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우리 대학원은 디지털 미래사회를 선도하고 산업 실무분야의 실천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수학술장학 제도를 본격 시행함으로써 재학생의 창의적인 학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대학원의 연구 역량 강화 및 연구 실적 제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이외에도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디어문예창작, 글로벌한국학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