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현대캐피탈이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G80’ 전용 리스 상품을 출시해 주목된다.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고객 케어 서비스와 더불어 블랙박스 제공, 윈터타이어 교환 등 제네시스 G80의 품격에 걸맞은 최상의 서비스를 포함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최근 금융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빌려 타는 리스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리스는 차량의 수리와 보험 서비스 등의 유지보수를 직접 해준다. 때문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서비스, 수리, 관리의 활용과 기회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실제 우리나라 자동차 리스 시장 규모는 지난 2002년 6635억원에 불과했지만, 지난 2014년에는 7조9288억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리스 시장의 확대는 소비자들의 리스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대캐피탈은 다음 달 공식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G80만을 위한 자동차금융 프로그램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리스 G80’을 선보인다.

이 상품은 고객 호응이 좋았던 ‘제네시스 리스 EQ900’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네시스G80에도 동일하게 적용한 것으로, 외장부터 내장 및 안전성까지 고려한 제네시스 전용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됐다.

제네시스 리스 G80은 현대자동차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최상의 고객 케어 서비스에 현대캐피탈만의 독창적인 리스 서비스를 탑재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리스 상품은 부가 서비스로 무장한 프리미엄형과 합리적인 가격의 스탠다드형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형은 차량외관 케어, 운전자 케어 및 안전운행 케어(유료) 등 총 3가지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외관 케어 서비스는 G80의 가치를 지속시켜주는 외장서비스로 열차단 전면 썬팅과 최고급 유리막코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전자 케어 서비스는 최고급 블랙박스와 실내 클리닝 중 하나를 고객 선택에 따라 제공한다. 안전운행 케어는 윈터타이어 교환·보관 및 G80 순정타이어 교환 서비스로 원하는 고객은 언제든지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실속파 고객이라면 선호도가 높은 열차단 전면 썬팅을 제공받을 수 있는 스탠다드형을 선택하면 된다.

이와 함께 현대캐피탈 제네시스 리스 이용 고객은 원하는 장소로 직접 차량을 인도받는 ‘브랜드 탁송’, 국내 최대의 현대자동차 공인 정비 네트워크 이용, 24시간 콜센터 등 현대캐피탈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기존 고객의 경우 만기 4개월 전 가장 유리한 이용 조건 안내와 동시에 차량 직접 회수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