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MG새마을금고 홈 캡처)

MG새마을금고의 시장애(愛)카드 회원수가 지난 19일 현재, 누적발급회원수 550만명을 돌파했다.

시장애(愛)카드는 지난 2012년3월30일 출시 이래 전통시장과 나들가게(중소기업청이 지정한 규모 165제곱미터 이하의 소규모 음식료품 위주 소매상품을 파는 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화된 체크카드이다.

카드 발급 대상은 새마을금고에 결제용 입출금통장을 거래하는 고객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다.

새마을금고의 시장애(愛)카드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유는 체크카드임에도 결제금액을 기준으로 전월 이용금액의 최고 15% 내에서 3만원까지 다음 결제일 3일 내에 캐시백 할인금액을 고객 통장에 되돌려주는 실질적 할인제도의 이점이 고객에게 크게 어필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캐시백 할인기준은 전월 이용금액이 30~50만원일 때 최고 1만원, 51~100만원일 때 최고 2만원, 100만원 초과일 때는 최고 3만원까지 현금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이 체크카드는 통신비 2000원 할인과 교통비 5% 할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새마을금고는 전통시장에 특화된 ‘시장애카드’,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접목한 ‘MG라이프카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스쿨체크카드’ 등 총 9종의 타깃고객을 차별화한 다양한 체크카드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아울러 새마을금고는 지난 5월25일 30~40대 젊은 고객을 타깃고객으로한 ‘EVERYDAY MY COLOR' 카드를 새로 선보였다. 이 카드는 남성을 위한 'MINT'색, 여성고객을 위한 ‘PEACH' 색, 포인트 선호자를 위한 ’CREAM'색, 주유 할인 선호자를 위한 ‘LIME'색 등 4가지 색상의 특화상품을 출시했다.

남성용 MINT카드는 대형마트와 편의점,총신,스포츠 레저, 영화,패릴리레스토랑 할인을 제공하고 여성용 PEACH카드는 백화점, 소셜커머스, 뷰티샵, 커피숍, 영화,공연,학원 등에서 할인을 제공한다. 포인트형 CREAM카드는 적립금액에 따라 최대 0.2%를 기본 적립하고 대형마트,학원, 병-의원,약국 등에서 이용금액의 1%를 추가 적립한다. 주유할인용 LIME카드는 주유금액 2000원 당 최대 60원을 할인하고 기타 커피전문점,편의점 등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한편 MG새마을금고 장현원 홍보실장은 총회원수 1870만 회원 3명 중 1명이 회원인 생활밀착형 카드로 성장한 만큼 앞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고객 맞춤형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회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