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에어서울

에어서울이 올 하반기 취항을 앞두고 캐빈승무원 유니폼을 공개했다.

에어서울은 새로운 유니폼에 실용적이면서도 젊은 분위기를 풍기기 위한 디자인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목 부문에 스카프를 대체할 탈·부착이 가능한 블랙&민트색 옷깃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정모를 생략한 것도 기존 항공사 유니폼과 다른 점이다.

여자 캐빈승무원은 민트 칼라로 포인트를 적용한 블랙&그레이의 상의 니트 와 블랙 색상의 재킷과 치마를 착용하게 된다.

남자 캐빈승무원은 여자 캐빈승무원과 동일한 상의와 블랙 색상의 바지를 착용하게 된다. 견장 및 정모, 넥타이는 적용하지 않는다.

에어서울의 유니폼은 캐빈승무원부터 운항, 공항, 영업, 정비직까지 총 28종류로 제작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캐빈승무원 유니폼은 항공사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만큼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유니폼에 걸맞게, 에어서울을 탑승하시는 모든 고객 분들께 편안하면서도 Fresh하고 Cool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