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사장 데미언 그린)은 넥센 히어로즈와 함께 ‘메트라이프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2013시즌부터 넥센 히어로즈의 골드스폰서로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0여명의 메트라이프생명 임직원 및 고객이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고척돔 특별 부스에서 ‘에어바운스 타격’, ‘주사위 굴리기’, ‘에어볼 경품’ 등 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메트라이프생명의 마스코트인 ‘스누피’ 인형을 증정했다.

특히 이 날 경기의 시구자와 시타자로는 한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베스트원(Best One)’ 야구단의 이도윤 군과 박용찬 군이 각각 선정됐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 ‘장애아동 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하고 있는 베스트원 야구단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는 베스트원 야구단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초청되어 뜻 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한편 메트라이프생명과 넥센 히어로즈는 ‘메트라이프 데이’ 외에도 자선행사 등 스폰서십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