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설되어있는 자격과정에 대한 수강료 및 시험응시료 전액지원계획을 밝혔다. 취업 및 재취업준비생, 퇴직예정자, 대학생들이 그 대상이며 특히 경력단절여성과 워킹 맘에게 있어 많은 도움이 될 것 으로 분석된다.

고용정보원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문 대졸업이상 35~39세 여성 중 취업경험이 있는 비경제활동중인 여성인구가 78만5천명으로 집계됐다. 해당연령의 총 비경제활동인구가 83만6천명인점을 고려하면 93.8%를 차지하는 것이다.

한국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남부교육청에 원격평생교육시설로 인가되어있으며 사회봉사 및 재능기부차원으로의 전액지원이라 밝혔으며 6월 신청자 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과정은 심리상담사분야와 아동, 청소년 지도사 분야이다. 심리상담사분야는 가족해체와 가족기능약화에 따른 상담치료전문가인 가족심리상담사, 영유아 심리검사와 심리치유 전문가인 아동심리상담사, 집단따돌림과 학교폭력 등 여러 가지 청소년문제에 대한 해결과 예방을 목표로 두고 돕는 청소년심리상담사, 노년건강을 위한 교육과 치료로 일상생활의 영위와 웰다잉을 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하는 노인심리상담사가 내담자 대상별 심리상담사 분야로 볼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미술치료사로 불리었으며 그림이나, 조소, 디자인 등 미술활동의 시각적 이미지를 상담매개체로 활용하는 미술심리상담사, 놀이치료사로 불리었던 만다라, 모래놀이, 동화놀이치료 등을 매개체로 활용한 놀이심리상담사, 음악치료사로 불리었던 멜로디, 리듬 등의 음악적인 매개체를 활용한 음악심리상담사는 상담매개체별로 분류된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이다.

아동 및 청소년 지도사 분야는 학습자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여 동기를 유발하고 유지하도록 지도하는 전문가인 자기주도학습지도사, 인간의 본능적인 공격성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분노를 적응적으로 표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분노조절상담사, 아동이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똑똑한 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잠재력을 재능으로 길러주는 역할을 하는 영재창의지도사, 인간의 전인적 발달을 도우며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인성지도사, 청소년, 대학생들이 자신의 진학과 진로를 탐색하고 준비하고 결정하는데 기여하는 진로적성상담사가 해당된다.

한국평생교육진흥원 담당자는 “ 4주에서 최장6주기간의 온라인상으로 자격증취득이 가능하며 희망하는 3과정을 분야와 무관하게 전액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취업준비생들에게 있어 많은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전했다.

한편 전액지원 참여방법은 홈페이지 회원가입간 추천인에 “ 사회서비스 ” 라 입력후 수강신청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