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카임 화장품

남성용, 여성용을 한 세트로 한 기능성 커플화장품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 천연화장품전문기업 카임 화장품(대표 김 연홍)은 복잡한 스킨케어단계를 줄여 남녀 모두 편하게 두루 쓸 수 있는 세트 천연화장품 ‘청춘예찬’ 판매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첫 선을 보인 ‘청춘예찬’은 스킨화장품의 청량감과 에센스화장품의 영양공급기능을 하나로 합친 액체 타입제품으로 피부를 밝고 깨끗하게 해주면서 주름을 없애주는 천연 기능성 화장품이다.

‘청춘예찬’은 남성용 ‘청춘예찬 스켄스’와 여성용 ‘청춘예찬 크로션’이 한 세트로 되어있다. ‘청춘예찬 스켄스’는 피부도 경쟁력인 시대에 잦은 음주, 흡연으로 피부가 나빠지기 쉬운 남성용 화장품이다. 쓰기가 편하면서도 피지 조절, 트러블 방지, 영양공급 등 여러 효과를 볼 수 있어 벌써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청춘예찬 크로션’은 기능성 보습 수분케어화장품으로 여성피부에 영양이 고루 스며들어 미백효과는 물론 주름까지 없애준다.

‘청춘예찬’은 포장 용기만 달리해 ‘커플’ 용어를 붙인 기존의 다른 커플화장품들과 달리 하나의 제품으로 남녀 모두 쓸 수 있도록 돼있는 게 특징이다.  화장품을 발랐을 때 풍기는 좋은 냄새가 이성 간의 친밀감을 더욱 높여준다는 게 ‘청춘예찬’ 연구개발진의 설명이다.

‘청춘예찬’ 제품을 쓸 땐 이런 제품특징을 잘 살리는 게 좋다. 남성은 스켄스를 먼저 바른 뒤 크로션을 쓰고, 여성은 남성과 반대로 크로션→스켄스 순으로 바르면 미백+주름+보습효과를 최대로 높일 수 있다.

특히 무(無)파라벤, 무(無)실리콘 오일, 무(無)인공색소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증을 거쳐 아무리 발라도 피부 자극이 없고 부드럽다. 이는 ▲피부진정작용 효능이 있는 눈꽃, 동충하초, 눈연꽃 발효액에서 뽑아낸 성분 ▲천연비타민으로 알려진 효모․산자나무열매 발효 여과물 등의 성분 ▲홍삼, 가시오가피, 검정콩, 마치현 추출물 등의 자연성분이 들어있어 민감한 피부를 차분하게 가라앉혀주고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 결로 가꿔주기 때문이다.

한편 카임 화장품은 남녀커플화장품 ‘청춘예찬’의 시판을 기념하는 ‘1+1 특별행사’를 5,000명에 한해 벌이고 있다.  카임 화장품은 이어 올 하반기 중 중국, 미국 등 외국에도 수출키로 하고 현지바이어와 협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