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스바겐 골프 2.0 TDI R디자인 / 출처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코리아가 6월 2일 개막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티구안, 파사트 GT 등 코리아 프리미어 차종을 3개 선보인다.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서 1000㎡ 규모의 부스를 마련,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대변하는 11종의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내 최초로 소개되는 신형 티구안은 2014년과 2015년 국내 연간 수입차 베스트 셀링 1위에 오를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티구안의 완전변경 모델이다. 높은 품질과 디자인, 기술력으로 컴팩트 SUV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파사트 GT도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이 밖에 해치백의 교과서 골프를 더욱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패키지로 완성한 골프 R-Line(2016년 5월 출시), 신형 파사트 R-Line(2016년 4월) 등 최근 출시된 신차도 만나볼 수 있다.

프리미엄한 옵션사양을 갖춘 폴로 프리미엄과 더 비틀 프리미엄, 투아렉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등도 준비됐다.

모터쇼를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디지털 기반의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스 1층에 마련된 디지털 쇼룸에서는 터치 스크린을 통해 원하는 모델의 내외관 디자인과 옵션 사양 등을 선택해 볼 수 있다.

어린이 방문고객을 대상으로는 디지털 터치 스크린을 통해 교통 안전 기본 수칙을 수료하면 특별한 운전 면허증을 발급해주는 '폭스바겐 키즈 라이선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퀴즈 이벤트, 주니어 월드 마스터즈, 폭스바겐 라이브 TV 등 다양한 현장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