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 / 출처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6월2일 개막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고성능 스포츠카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와 온로드·오프로드 등 모든 주행환경에 최적화된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 등 두 개의 코리아프리미어 차종을 선보인다.

아우디는 이와 함께 이번 모터쇼에서 총 14개의 차량을 전시한다. 전시관은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로 꾸몄다.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내기 위한 조치다.

'뉴 아우디 R8 V10 플러스'는 고성능 스포츠카 '아우디 R8'의 2세대 모델 가운데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내는 모델이다. 더욱 가벼워진 차체에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quattro)를 탑재하고, 최신의 변속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빠른 변속 타이밍과 높은 효율성을 구현했다.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는 아우디 베스트셀링 세단인 A6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도심에서부터 산길, 진흙, 자갈 등 온·오프로드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차량이다.

뉴 아우디 A6 아반트보다 차체가 6cm 높아 스포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스포트백 스타일의 후면 디자인과 오프로드 주행에 걸맞는 대형 범퍼, 차량 전·후방 하부를 보호하는 스테인레스 재질의 언더바디 플레이트를 갖췄다.

▲ 뉴 아우디 A6 올로드 콰트로 / 출처 = 아우디코리아

아우디는 또 올해 상반기 국내에 출시한 프리미엄 SUV ‘뉴 아우디 Q7'과 ’뉴 아우디 A4 45 TFSI', ‘뉴 아우디 A6 아반트’ 등도 전시한다. 고성능 모델인 ‘아우디 RS 7 플러스’, ‘아우디 S8 플러스’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 런웨이 패션쇼와 관람객 참여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마련한 만큼 부산모터쇼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아우디 브랜드를 충분히 경험하고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