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링컨 올 뉴 컨티넨탈 / 출처 = 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는 6월2일 개막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링컨 올-뉴 컨티넨탈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동시에 포드·링컨 10종의 모델을 전시하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잡는다는 구상이다.

링컨의 플래그십 대형 세단 컨티넨탈은 14년만에 올-뉴 링컨 컨티넨탈로 부활했다. 이 차는 과거의 전통에 현대적 아름다움을 접목한 역동적인 외관을 선보인다. 독창적인 링컨의 방패 로고 문양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적용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LED 헤드램프와 차량의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풍긴다.

또 전자식 개폐방식을 적용해 운전자와 탑승자 편의를 높힌 파워 신치 도어, 32단계 세부 조절이 가능한 링컨 시트 등을 장착해 상품성을 높였다.

포드코리아는 이 외에도 대형 SUV 익스플로러,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 머스탱, 링컨의 프리미엄 SUV MKX 등 다양한 차종을 전시할 계획이다.

특히 캠핑존 및 머스탱 존 등을 만들어 익스플로러와 머스탱을 소개하는 한편 다채로운 현장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