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츠 신형 E클래스 /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6월2일 개막한 2016 부산모터쇼에서 풀체인지된 신형 E-클래스를 선보인다.

벤츠코리아는 이번 모터쇼에서 'Fascination Mercedes!'를 주제로 부스를 꾸미고 신형 E-클래스를 비롯해 4인승 럭셔리 오픈-탑 모델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신형(10세대) E-클래스는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체인지된 프리미엄 세단이다. 국내 시장에는 6월말 공식 출시된다.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의 스타일리시한 특성들과 독보적인 고품격 인테리어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수의 기술 혁신을 통해 더욱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 차는 운전자 보조(driver assistance)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하면서 자율주행 시대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S 패밀리의 여섯 번째 모델이자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럭셔리 오픈-탑 차량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또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 SLK 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SLC를 비롯해 총 10종의 다양한 모델을 선보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AMG 페트로나스 F1을 메인 테마로 꾸민 메르세데스-벤츠 액세서리&컬렉션 존(Zone)을 마련한다. 다양한 액세서리와 컬렉션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