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
> CAR > 모터쇼
[2016 부산모터쇼] ‘신차의 향연’ 뜨거운 열기 ‘미리보기’국내외 25개 브랜드, 신차 46대 출품···‘역대 최대’
   
▲ 르노삼성 QM6 / 출처 = 르노삼성자동차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6월2일 프레스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한다. 6월2일부터 6월12일까지 11일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참가, 46대의 신차를 출품해 경쟁을 벌인다. 이와 동시에 부산 시내에서는 ‘달리는 모터쇼’ 등 다양한 축제가 펼쳐져 ‘역대 최대’라는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역대 최대’ 다양한 볼거리

1일 업계에 따르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올해 부산모터쇼는 진정한 ‘신차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부스를 꾸민다. 국내차 91대, 해외차 141대 등 총 232대의 차량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제네시스, 벤틀리, 야마하, 만트럭버스코리아 등 4개 브랜드가 신규 참가한다. 참가 업체들의 전체 전시 면적도 14% 늘었다.

국산차와 수입차 브랜드들의 대결 구도가 펼쳐진다. 우선 국산차 브랜드들은 ‘안방 수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차, 기아차, 제네시스, 쉐보레, 르노삼성 등은 2000㎡가 넘는 대형 부스를 꾸미고 다양한 차량을 전시한다.

   
▲ 벤츠 신형 E클래스 / 출처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수입차 브랜드 역시 지난 2014년 행사 때보다 전시 면적을 대부분 늘려 모터쇼의 위상을 높인다. 사상 최초로 국내 완성차보다 넓은 전시면적을 수입차 브랜드들이 차지하게 됐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포드 등이 1000㎡ 이상의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벤틀리, 캐딜락, 인피니티, 재규어, 랜드로버, 마세라티, 닛산, 도요타 등도 관람객들을 맞는다. 상용차 브랜드인 만트럭과 이륜차 회사 야마하도 최초로 모터쇼에 참가한다.

제2전시장 3층에는 자동차 관련부품·용품 업체의 판로개척을 위한 부품·용품관과 캠핑카 쇼가 특별관으로 마련된다. 완성차·부품 회사를 모두 합치면 100여개사가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 참가하게 된다.

‘신차의 향연’ 관람객 눈길 잡는다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브랜드별 하반기 명운을 건 주력 신차의 경연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5대를 비롯해 아시아 프리미어 5대와 코리아 프리미어 36대 등 46대의 신차가 베일에 쌓여있다.

   
▲ 쉐보레 볼트 / 출처 = 한국지엠

출품 브랜드를 살펴보면 국내에서는 현대와 제네시스가 3대의 차량을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콘셉트카 ‘현대 N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를 아시아 최초, 제네시스는 뉴욕 콘셉트를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기아차는 극비에 붙인 세계 최초 공개 모델을 준비 중이다. 동시에 콘셉트카인 텔루라이드를 아시아 최초, 또 친환경 신차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격시킨다. 쉐보레 역시 두 대의 아시아 프리미어 차량을 전시할 준비 중이다. 르노삼성은 QM5의 후속차량 ‘QM6’를 국내 최초로 내놓는다.

국내 모터쇼 첫 출전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월드 프리미어로 신형 Euro6 덤프트럭을, 아시아 프리미어로 Euro6 중형카고를 선보인다. BMW는 750Li xDrive 인디비주얼, 740d xDrive M 스포츠 패키지, 뉴 M2 쿠페 등 6대의 차량을 한국 프리미어로 내놓는다.

랜드로버, 재규어, 렉서스에서도 각각 3대의 코리아 프리미어를 출품한다. 링컨은 14년 만에 부활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아우디는 R8 V10 Plus Coupe를, 마세라티는 첫 SUV 모델인 ‘르반떼’를, 벤틀리는 고품격 SUV ‘벤테이가’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한편 올해 부산국제모터쇼는 메인행사장인 벡스코 뿐만 아니라 부산시내 일원까지 뻗어나가 달리는 자동차 축제로 진화했다. 자동차와 생활, 자동차와 스포츠, 나아가 자동차와 문화 예술이 융합된 다양한 이벤트들이 벡스코와 부산 곳곳에서 모터쇼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어 주목된다.

벡스코 제2전시장 3층에서 열리는 ‘캠핑카 쇼’ 부스에는 아웃도어 활동과 연계시킨 다양한 종류의 캠핑카 전시가 6월6일까지 마련된다. ‘모빌리티 시승관’에서는 직접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을 시승해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자동차 아트관’에서는 대한민국 자동차 사진대전, 자동차 ‘꿈과 속도의 빛’ 전, 2016 오토 디자인 어워드, 대학생 자동차 디자인전 등 자동차를 주제로 한 다양한 예술작품들이 마련된다.

   
▲ 아우디 R8 V10 플러스 / 출처 = 아우디코리아

벡스코 외부에서는 신차 시승행사, 전기차 시승행사, 4X4 오프로드 대회 및 키즈 라이딩 스쿨,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업계 한 관계자는 “동남권 시장을 대표하는 행사인 부산 모터쇼가 매년 규모와 질이 발전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 고무적”이라며 “다만 국산차인 쌍용차와 볼보, FCA 등 수입차 브랜드들이 참가하지 않고 있는 것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여헌우 기자  |  yes1677@econovill.com  |  승인 2016.06.01  15:22:59
여헌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태그]

#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SPONSORED
여백
여백
전문가 칼럼
동영상
PREV NEXT
여백
포토뉴스
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