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첫 방송된 SBS <스타꿀방대첩 좋아요>에서 정준하와 지코가 함께한 ‘혼밥인더시티’가 인터넷 생중계에서만 40만 명 이상에게 공감을 얻으며 뜨거운 관심을 자아냈다. 얌샘김밥의 제작 지원으로 이뤄진 이번 꿀방은 ‘혼밥족을 위한 대국민 몰카’라는 주제 하에 얌샘김밥을 찾아온 혼밥족들과의 깜짝 만남으로 재미와 감동을 모두 만들어냈다는 평가를 얻었다.

기분 좋은 한 끼로 맞춤형 외식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얌샘김밥’은 평소 혼밥족들이 많이 찾아오는 것으로 잘 알려진 ‘혼밥의 핫 플레이스’다. 이번 촬영 장소 섭외도 이러한 이유 덕분에 결정된 것. 얌샘김밥은 이번 촬영을 위해 매장 전체를 혼밥족 전용 매장 ‘홀로 분식’ 세트장으로 완벽 변신시켰다. 얌샘과 함께한 ‘꿀PD’ 정준하의 진두지휘 아래 ‘꿀스타’ 게스트 블락비 지코가 함께하면서 촬영은 빠르게 진행됐다.

독서실형 책상에서 혼자 밥을 먹던 혼밥족들은 갑자기 나타난 지코와 정준하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이들은 각자의 고민과 바람을 나누거나 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선물까지 받는 행운을 누렸다. 이번 얌샘김밥과 꿀PD 정준하의 콜라보 꿀방은 혼밥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한끼의 추억을 만들어주었고, 시청자들에게는 감동 예능으로 공감을 얻어냈다.얌샘의 대표 메뉴인 ‘컬러김밥’을 주문하는 고객은 정준하가 세트메뉴인 ‘모닥치기’ 주문 고객은 지코가 맞기로 했다. 그릇 하나에 떡볶이와 튀김, 김밥, 만두가 모두 들어간 모닥치기 메뉴를 많은 여성 고객들이 선호하기에 ‘여심 공략’ 담당으로 지코가 나선 것이다. 얌샘 모닥치기는 최근 SNS를 통해 ‘가성비 갑’이라는 평가로 많은 혼밥족들에게 인기를 높여왔다.

▲ 혼밥족에게 인기가 많은 얌샘김밥 '모닥치기','차돌된장비빔밥'

2016년 현재 우리나라의 1인 가구의 비중은 500만을 넘어섰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1인 가구의 숫자는 약 20년 뒤 2035년에는 762만 가구에 이를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며 ‘혼밥’을 즐기는 혼밥족들의 모습은 흔한 광경이 되었다.

얌샘김밥은 샐러드 제공으로 혼밥족들이 영양 만점의 식사를 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얌샘김밥은 ‘혼밥족’을 겨냥한 매장 10개를 서울 압구정 등에 신설하면서 혼밥족과의 콜라보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2인 좌석을 늘려 편안한 식사 시간을 만드는 동시에 모든 메뉴가 테이크아웃 이용도 가능하도록 하여 편리함을 더했다. 얌샘김밥 테이크아웃 메뉴는 포장 패키지 디자인까지 고급스럽게 만들어 혼밥족들에게 ‘느낌있는 식사’를 선사하고 있다.

얌샘김밥의 이번 <스타꿀방대첩 좋아요> 제작지원 참여 역시 지금까지 이어져온 혼밥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얌샘김밥의 황필주 부장은 “혼밥족이 늘어가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지만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아직 부족하다”며 “이번 방송이 현대사회를 사는 혼밥족에게 웃음과 용기를 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 이번 나눔으로 많은 이들이 한 끼의 의미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예인이 ‘꿀PD’가 되어 만든 ‘꿀방’ 영상 대결을 펼치는 SBS의 <스타꿀방대첩 좋아요>는 이번 파일럿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으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한편, 꿀PD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펼쳐진 이번 꿀방의 최종 승자는 847,585표를 받은 정준하와 지코의 ‘혼밥인더시티’가 됐다. 얌샘김밥과 함께한 이번 혼밥족 이벤트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것이다. 네티즌들의 공감으로 모아진 크라우드 펀딩 기부액은 ‘사랑의 도시락’ 지원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