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역 두산위브 조감도

두산건설이 오는 27일 성남시 가천대역 인근에 ‘가천대역 두산위브’를 분양한다. 503가구 중 186가구가 일반 분양이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태평동 건우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단지로 지하2층 ~ 지상 15층, 8개동 503세대이다. 주택형별 일반분양물량은 전용면적 △59㎡ 162가구 △84㎡ 24가구로 총 186가구로 구성됐다.

2007년 이후 태평동에서 10여년만에 공급되는 단지로 교통, 교육, 편의, 녹지 등의 주거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

가천대역 두산위브는 강남~송파~위례를 잇는 강남생활특구로 편리한 교통을 자랑한다. 지하철 분당선 가천대역이 단지와 도보권에 있어 잠실역까지 18분, 선릉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쉽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으로 이동이 수월해 서울 및 주요도심으로 접근성이 좋다.

위례신도시도 반경 2km내 위치하고 있어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올해 9월 단지 주변으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강남권과 인접해 있어 송파 롯데월드 및 가락시장, 위례 가든파이브, 강남 삼성서울병원 등으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km 내 성남서초, 태평초, 수진초, 태평중, 성남여중 등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성남 수정구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또 가천대(글로벌캠퍼스) 동서울대 등 대학시설도 가까이 있다.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내 녹지면적은 약 5,500㎡로 대지면적의 31%를 확보했다. 영장근린공원(9만2555㎡ 규모)과 연계돼 조성되며, 공원의 족구장, 배드민턴클럽, 놀이터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별공급은 5월 31일 시작으로 6월 1일(水) 1순위, 2일(木)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의 동·호수는 6월 9일 발표되며, 계약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천대역 두산위브의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자곡동 661번지 일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