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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라이프' 바람, 화장품 다이어트 어때요?

최근들어 현대인들 사이에서 삶을 간결하게 정리하고 중요한 것에 초점을 맞춰 심플하게 살아가는 ‘미니멀 라이프’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최소한의 물건으로 최대의 가치를 추구하는 심플한 삶을 지향, 이는 화장품 업계까지 번져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도 변화가 생겼다.

과거에는 기초부터 여러 제품을 단계별로 바르는 것을 선호했으나, 최근에는 하나의 제품으로 관리를 끝낼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일체형) 제품'이 인기다. 아울러 화장품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과도한 사용은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때에 따라 필요한 제품만으로 가볍게 관리하는 게 대세다. ‘미니멀 라이프’를 선호하지만, 가치 추구에도 초점을 맞춘 소비자들은 가장 간편하지만 피부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가능하도록 관리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기초제품은 토너, 로션, 에센스, 세럼, 수분크림, 영양크림 등을 모두 바를 필요가 없다. 오히려 지나치게 많은 화장품을 바르면 모공이 막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자신에게 잘 맞는 토너, 수분크림 정도만 구매하는 것이 경제적인 것에 비해 가장 효과적으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다.

   
▲ 출처: 키엘

키엘의 ‘수퍼 스마트 크림’은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이 제품 하나로 5가지 노화 고민인 주름, 탄력, 처짐 방지, 피부결, 보습 등에 대한 효과가 있다. 피부를 탱탱하게 해주는 비치 트리 추출물, 피부 결을 유연하게 해주는 재스몬산, 보습이 뛰어난 히아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힘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이오페의 ‘슈퍼바이탈 크림 바이오 엑설런트 리치’는 피부 건조부터 칙칙함, 잔주름, 탄력 저하까지 도미노처럼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피부 노화 현상을 한번에 케어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바이오 셀레티노이드’는 아모레퍼시픽 최초로 식약처에서 미백, 주름개선 기능성을 동시에 인증받은 성분이다. 또 피부 활성을 강화시키는 ‘바이오 글리칸TM’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 깊숙이 영양성분을 흡수시켜 줘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남성들을 위한 올인원 제품도 눈에 띈다. 먼저 헤라 옴므 '블랙라인 퍼펙트 플루이드'는 스킨, 로션, 에센스 겸용의 올인원 제품이다. 항산화, 안티에이징에 효과적인 원료로 근본적인 피부 활력을 부여하고 트러블, 모공, 건조, 피부 톤, 노화를 효과적으로 한번에 케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르오스의 ‘스킨컨디셔너’는 끈적임 없는 고밀착 젤타입으로 피부 컨디셔닝 AMP 파워 보습 성분에 피부를 부드럽고 탄력 있게 해주는 에몰리언트가 더해져 단 한 번으로 보습과 탄력, 브라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로즈마리 잎 오일, 페퍼민트 오일, 라임오일 등 9가지 허브 추출물이 면도와 외부 자극으로부터 손상된 남자들의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건강한 피부 턴 오버 회복에도 도움을 준다.

업계 관계자는 “복잡한 사회에서 보다 간편한 삶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을 선호하면서, 화장품에서도 단계를 줄이고 한번에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다기능 제품이 인기”라면서 “이에 최근 남성들을 겨냥해 내놓은 올인원 제품이 여성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 화장품 구매 패턴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 출처: 한국오츠카제약 우르오스

이효정 기자  |  hyo@econovill.com  |  승인 2016.05.25  16:5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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