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서울오토살롱사무국

서울오토살롱사무국은 오는 7월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2016 서울오토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100여 개의 튜닝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 자동차 튜닝 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진단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토튜닝(Auto Tuning), 오토케어(Auto Care), 오토일렉트로닉스(Auto Electronics), 오토액세서리(Auto Accessories)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브랜드가 참가할 계획이다.

올해 참가하는 대표 오토튜닝(Auto Tuning)업체로는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 휠 제조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 독일의 전통 튜너 ▲만하트, 독일의 기술력으로 최적의 밸런스를 보여주는 서스펜션 브랜드 ▲KW, 일체형 서스펜션 제조의 명가 ▲HSD 등이 있다.

또 이탈리아 대표 모터스포츠 브랜드 ‘모모(momo)’의 공식 수입원 ▲하이큐 모터스와 독일로 수출하는 국산 브레이크 업체 ▲스톨츠 등에서 다양한 튜닝파츠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최근 국내 튜닝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차량용 랩핑 필름 등 오토케어(Auto Care) 관련 업체, 블랙박스 등 오토일렉트로닉스(Auto Electronics) 관련 업체도 대거 함께한다.

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전체 누적 참관객 100만명을 넘긴 행사다. 지난해에는 80여 개사 540 부스 참가해 6만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튜닝에 대한 정부 규제 완화와 지역별 튜닝산업 활성화로 국내 튜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서울오토살롱은 튜닝 비즈니스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