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이필드호텔, 국제학술대회 경영대상 수상

 

메이필드 호텔은 이종문 회장이 지난 21일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제51차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2016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종문 회장은 2003년 순수 국내 자본과 맨파워로 설립된 로컬 브랜드 메이필드 호텔을 오픈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지난해 서울 시내 특급 호텔 가운데 세 번째로 5 STAR 등급을 획득했고, 관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점과 우수 호텔리어 양성을 위해 메이필드 호텔 스쿨을 설립 운영하는 등 산학 협력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의 축사로 시작된 학술대회에는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주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홍주 관광협회중앙회 회장이 참석하여 축하하였고, 문화관광, 의료관광을 주제로 세계적인 석학들이 다수 참가하여 학술 세미나를 가졌다.

 

♦ 세계 3대 요리대회 FCC 2016, 여성 셰프 최초 2관왕 수상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텔부문은 지난달 12일부터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세계 3대 요리대회인 'FHA 컬리너리 챌린지(이하 FCC 2016)'에서 63레스토랑 워킹온더클라우드의 조은주 수석 셰프가 대회 최초로 여성이 금메달 2개를 수상한 것을 비롯해 총 3명의 63레스토랑 셰프가 5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독일 IKA, 룩셈부르크 요리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요리 대회 중 하나인 'FCC 2016'은 싱가포르에서 2년마다 개최되는 '푸드&호텔 아시아 2016 인터내셔널 콘퍼런스(Food & Hotel Asia 2016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FHA 2016)'에서 진행되는 요리 대회로 총 800여 명의 셰프가 개인전, 단체전, 스위트 하이 티 챌런지 등의 부문에서 선보인 각자의 요리를 심사위원의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특히 식재료의 조화와 맛을 평가하는 구성, 조리의 난이도와 독창성, 조리 과정, 디스플레이와 사이즈, 실용성과 현대성 등 총 5개심사 기준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조리 방법을 평가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미식 요리 경연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성 셰프로는 국내 최초로 2관왕을 기록한 워킹온더클라우드의 조은주 수석 셰프는 개인전 부문 중, 타파스&핑거푸드(Tapas & Finger Food) 부문과 메인 메뉴 부문에 출전하여 100점 만점 기준 9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으로 2개의 금메달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김덕환 셰프는 배추로 감싼 바닷가재와 해산물을 메뉴로 선보여 플레이티드 애피타이저(Plated Appetizers)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박종명 셰프는 아시안 메뉴(Asian Meal) 부문에서 프랑스식 육류 요리인 발로틴을 곁들인 삼계탕 메뉴로 은메달을, 메인 메뉴 부문에서는 바비큐 요리를 선보여 동메달을 수상했다.

여성 최초로 2관왕을 기록한 조은주 수석 셰프는 "이번 싱가포르에서 열린 FCC 2016에 출전하여 한국 셰프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어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여성 셰프로는 국내 최초로 2관왕 금메달 수상자로서 항상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자세로 한국 요리를 세계 속에서 드높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리츠칼튼 서울, 여름 패키지 3종 출시

 

리츠칼튼 서울은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패키지 3종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름 패키지는 쿨링 화장품, 시원한 객실에서의 브런치, 선선한 밤에 즐기는 야외 BBQ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원하는 패키지를 선택해 여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올 해는 얼리버드 이벤트로 23일에서 31일 사이 여름 패키지를 사전 예약하는 고객에 한하여 10% 할인을 제공한다.

쿨서머(Cool Summer)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에서의 1박과 함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에르쯔틴의 여름철 베스트 제품 2종을 증정한다. 제품은 뜨거운 자외선으로 인해 지친 피부에 탄력을 되돌려 주고 알로에 추출물이 함유돼 수분 및 진정 효과가 탁월한 플레게 젤과 자외선 A와 B를 균등하게 차단해 피부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에이카밍 선수트이다.

레이지서머(Lazy Summer)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에서의 1박과 느긋한 인 룸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이다. 인 룸 브런치는 2인이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샐러드, 팬케이크, 생과일주스, 크루아상, 머핀, 토스트 등의 베이커리 바스켓, 오믈렛 혹은 스크램블 에그, 제철 생과일, 커피 혹은 티 등으로 원하는 시간 객실로 준비된다.

해피서머(Happy Summer)패키지는 수페리어 디럭스에서의 1박 및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더 가든에서 언리미티드 BBQ 앳 더 가든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매일 저녁 6시에서 9시30분까지 야외정원에서 펼쳐지는 BBQ 프로모션은 안심, 양 갈비, 왕새우 등이 무제한 제공되고, 으깬 감자와 대구, 샐러드, 까르보나라와 바닷가재 구이, 구운 고구마와 토마토가 코스 메뉴로 서비스 된다.

 

♦ 그랜드 하얏트 서울, '스플래쉬 펀' 얼리 서머 패키지 선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초여름 휴가를 떠나는 여행객을 위한 얼리 서머 패키지인 '스플래쉬 펀(Splash Fun)'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그랜드 객실 1박, 풀사이드 치맥 세트, 그랜드 하얏트 서울 자체 제작 비치 타월, 실내외 수영장 및 24시간 체육관 이용의 혜택을 포함한다.

특히 5월 개장한 야외 수영장은 남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어 호텔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듯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여름 도심 명소이다. 수영장 및 풀사이드 가든에는 300여개의 선베드가 마련되며, 어린이 전용 수영장 및 월풀 욕조도 갖추고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도 신나는 야외 물놀이가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객은 풀사이드 치맥 세트 이용권을 이용하여 호텔 셰프가 준비한 바삭한 치킨과 맥주로 일찍 찾아온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썸머 스파 패키지 선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은 첫 번째 스파 오픈을 기념해 오는 6월 1일부터 도심 속에서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썸머 스파 패키지 '져니 투 프로방스 (Journey to Provence)'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스파 패키지는 ▲라운지에서의 여유로운 조식과 해피 아워를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룸 1박 ▲ 페이셜 또는 바디 스파 트리트먼트 ▲록시땅 디스커버리 트레블 키트 증정▲ 프로방스 록시땅 스파 라운지에서 즐기는 스파 푸드 샘플러 제공 ▲ 친환경 LEED 골드 인증을 받은 호텔 실내 수영장이 무료로 제공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담당자는 "한국의 첫 번째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 오픈을 기념하여 도심 속에서 프로방스를 느낄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멀리 떠나지 않고도 프로방스의 자연을 느끼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이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