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포스코건설

평택 부동산시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 고덕 산업단지, LG 산업단지, 주한미군기지 이전, 수도권고속철도(SRT) 개통 등 여러 대형 개발 호재에 힘입어 수도권 부동산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소사벌 더샵’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택지지구에 위치한 만큼 주변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분양가가 강점이며,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대형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성도 갖췄다.

‘소사벌 더샵’은 지하 1층~최고 25층, 9개 동, 총 817가구로 조성된다. 전용 면적별로 보면 ▲89㎡A 409가구 ▲89㎡B 95가구 ▲99㎡A 182가구 ▲99㎡B 68가구 ▲112㎡ 63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소사벌지구는 주위의 민간택지와 달리 공공택지인 만큼 차별화된 장점을 가진다. 공공택지인 만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지구 개발 역시 체계적인 계획을 토대로 진행된다.

‘소사벌 더샵’은 소사벌지구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용죽·현촌·세교·동삭지구 등에 위치한 아파트 중에서도 차별화된 입지를 가지고 있다. 단지 길 건너편에는 약 24만㎡ 규모의 배다리 수변공원이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세대에선 수변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국제축구장 규격 이상의 광장인 ‘더샵필드’가 들어서며 이를 중심으로 약 2㎞ 정도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여기에 단지와 맞닿은 죽백3로 사이에는 8차선 도로 너비 이상의 산책로가 추가로 조성되면서 단지 내외로 그린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단지 도보생활권 내에는 소사벌 상업지구 및 평택 구도심이 위치하고 있다. 소사벌 상업지구에는 영화관, 대형마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평택시청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과도 인접하다. 특히 소사벌지구는 올해 초에 토지 준공한 완성형 택지지구답게 입주와 동시에 상업 시설 및 생활 편의 시설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 시설 역시 생활권 내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배다리 수변공원 위쪽으로 초등학교가 예정되어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할 전망이며, 또한 소사벌지구 내에 중학교, 고등학교가 모두 예정돼 있다.

교통 편의성도 좋다. 안성IC·송탄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접근이 용이하고 1번 국도, 38번 국도, 45번 국도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접근이 수월하다. 평택역, 시외버스터미널과도 인접하며, 오는 연말 개통 예정인 SRT지제역을 이용할 경우 수서역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해진다.

‘소사벌 더샵’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포스코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전 세대가 100% 판상형으로 기본적으로 4베이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단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알파룸, 와이드 드레스룸, 팬트리, 룸인룸 구조 등 특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장, 놀이터, 팜가든 등이 들어선다. 운동 시설로 피트니스센터·GX룸·실내골프연습장·탁구장과 더불어 건식사우나를 설치했으며, 자녀들을 위한 독서실·작은도서관·맘스카페도 배치했다. 또한 어린이집·경로당 등 다양한 연령대를 만족시키는 시설 역시 단지 내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됐다. 전용 면적 89㎡의 경우 최저가는 3.3㎡당 792만원까지 책정됐으며, 특히 인근 84㎡보다 5㎡ 더 넓음에도 불구하고 중저층까지는 분양가가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계약금 분납제(1, 2차)와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계약 시 부담을 낮췄다.

김문희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메이저브랜드이자 중대형 면적을 제공하는 만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단지”라며 “입지, 인프라, 교통, 분양가, 내부구조, 커뮤니티시설 등 실수요자들이 만족할 만한 많은 요소를 갖춘 만큼 많은 수요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