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자전거 안전문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4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2016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2016 아장아장 다둥이 마라톤 대회’는 영유아기 다자녀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서울시가 주최, 올해 2회를 맞이했다. 다자녀가 주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어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가족축제 한마당으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서울시에 거주하는 영유아 다둥이 가족을 비롯한 1만여명의 서울 시민이 참가했다.

알톤스포츠는 행사장 내에 체험부스를 만들고 참가 아동들에게 기본적인 자전거 안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도 사용할 수 있는 기본적인 수신호를 알려주고, 헬멧·보호대 착용이 왜 중요한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이목을 끌었다. 알톤스포츠는 또 최근 서울시와 함께 펼치고 있는 ‘ABCE 안전 캠페인’ 내용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세 살 버릇 여든 간다는 말처럼 자전거 안전문화 교육도 어릴 때부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가족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자사가 참여해 안전교육과 체험행사를 실시한 것을 계기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전거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