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홈플러스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더위에 여름을 좀 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능성 이너웨어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홈플러스는 기능성을 강화하고 가격은 낮춘 쿨 이너웨어 판매를 작년보다 2주 앞당겨 선보일 계획이다.

13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전국 141개 매장에서 기능성 쿨 이너웨어 260여 종을 출시했다. 남성용 이너웨어는 드라이 스킨, 쿨매쉬 등 8가지 다양한 소재를 적용해 쿨 이너웨어 라인을 강화했다. 여성용 이너웨어는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인견을 사용했다.

실내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이지웨어는 전년 대비 22가지 스타일로 확대, 가볍고 시원한 시어서커 소재의 스타일을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은 6990원으로 작년보다 24% 저렴해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활동량이 많은 아동들을 위해 에어로쿨과 인견을 사용한 이너웨어도 선보인다. 여학생용 이너웨어와 속바지에도 쿨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여름용 기능성 잡화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