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에 초역세권 아파트가 나온다.

KCC건설은 지난 13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효창4구역(백범로 59길 12일대) 재개발로 들어서는 아파트인 ‘효창파크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분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6호선과 경의중앙선이 정차하는 효창공원앞역까지 걸어서 2분 내 거리인 초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5‧6호선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을 이용 가능한 공덕역도 도보권이어서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0~18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99가구로 이 중 122가구가 일반 분양물량이다. 주택형별로는 ▲59A㎡ 9가구 ▲59A1㎡ 7가구 ▲59B㎡ 10가구 ▲59C㎡ 13가구 ▲84A㎡ 73가구 ▲84B㎡ 10가구다.

‘효창파크 KCC스위첸’에서는 KCC건설의 브랜드 ‘스위첸’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시설을 만나볼 수 있다. 아파트 주동 및 상가 입면을 차별화해 효창공원앞역 사거리를 대표할 수 있는 특화 디자인을 내놓을 계획이다.

 

효창공원앞역·공덕역·경의선 숲길 도보권 2~10분

‘효창파크 KCC스위첸’은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효창공원앞역과 공덕역을 이용해 광화문, 종로 등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진입도 쉽다.

더욱이 효창공원과 경의중앙선을 지하화하면서 생긴 경의선 숲길공원도 가깝다. 경의선 숲길공원은 가좌~홍대~대흥~공덕~효창역으로 연결되며 총 길이 6.3㎞에 달한다. 단지 인근의 새창고개 구간은 작년 6월 개장했으며 이달 말 단지 인근의 원효로 구간이 완공을 앞두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아우르는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금양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붙어있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남정초등학교, 선린중학교, 배문고등학교, 신광여자 중‧고등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이 가깝다.

또 1.5㎞ 내 용산경찰서, 서울서부 지방법원‧검찰청, 용산 전자상가, 이마트(마포공덕점), 용산역 아이파크몰 등 관공서와 편의시설이 가깝다.

용산역 일대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다. 효창공원앞역에서 경의중앙선 이용시 용산역까지 한 정거장에 불과해 용산역 주변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용산역 인근은 HDC신라면세점 오픈, 용산4구역 개발 확정 등을 계기로 주변 개발이 탄력을 받고 있다.

분양관계자는 “용산구 효창동 일대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단지이기도 한 만큼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단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약일정으로는 5월 18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목)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6일(목)이며 6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174(효창공원앞역 1번 출구)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