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 옐로디지털마케팅 그룹사인 레코벨이 시지온과 협력한다는 소식이 10일 알려졌다. 레코벨은 개인화 추천 솔루션 기업이며 시지온은 소셜댓글 서비스 기업이다.

▲ 출처=YDM

개인 맞춤형 뉴스를 보여주는 ‘라이브 컨텐츠(Live Contents)’ 서비스를 위한 제휴를 맺고 국내 언론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시지온은 고객사에 제공하는 소셜댓글 영역 하단에 개인별로 맞춤형 뉴스를 추천해주는 라이브 컨텐츠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레코벨은 자사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추천 기술을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미디어 웹사이트에 방문한 독자의 취향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 출처=YDM

업계에서는 단순한 ‘관련기사보기’를 넘어 개인화에 방점을 찍은 양사의 협력에 집중하고 있다.

레코벨 박성혁 대표는 ““앞으로 레코벨이 가진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기술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전했으며 시지온 김범진 대표는 “글로벌 수준의 분석력과 실행력을 갖춘 레코벨과의 기술제휴로 맞춤형 정보 고도화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