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동원산부인과는 지난 두달 간 2회에 걸쳐 의료진이 포함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6년 QI 온라인 교육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QI(Quality Improvement 질 향상) 교육은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내부 시스템 개선과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교육으로 병원의 의료서비스 질과 환자 안전도 향상을 위한 QI 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을 목표로 진행됐다.

올해 첫 회를 시작으로 이번 교육은 △의료 환경변화의 이해 △QI 기본개념 및 인증평가 △국내외 QI 활동 동향 △환자안전 및 환자 만족도 관리 등 16강좌의 강연으로 구성됐으며, 총 70명의 의료진 및 간호, 행정 직원이 이수했다.

김상현 대표 원장은 "현재는 의무교육 대상은 아니지만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관리를 통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 도모를 목표로 총체적 병원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