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서만 이미 1~5차 시리즈 아파트를 성공적으로 공급한 반도건설이 29일(오늘) 6번째 아파트를 선보였다.

특히 앞서 분양한 ‘김포 반도유보라 2차’ 단지가 한강신도시 내 프리미엄 리딩아파트로 평가받고 있어 이번 물량에도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 견본주택을 오픈 하루 전날인 28일 둘러봤다. 

김포 한강신도시 운양동 Ac-20블록에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지상 12층, 4개 동, 19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72㎡(구 27평) 121가구, 78㎡(구 30평) 78가구로 구성된다.

광폭 테라스와 다락공간을 잡아라

이 단지는 층과 타입, 면적형에 따라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최상층 다락 공간과 마당, 정원, 텃밭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테라스 면적만 최대 약 44㎡이며, 다락공간도 무려 30㎡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는 견본주택 유니트에서도 구경해볼 수 있다. 199가구 가운데 전용 78㎡ 24가구가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지고, 일부 저층 12가구에는 광폭 테라스가 적용된다. 전용 72㎡는 전면 4Bay 맞통풍 구조로 채광, 통풍이 뛰어나다.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으로, 대형 팬트리와 주방공간, 신발·스포츠용품 등의 수납기능을 강화한 Walk-in 현관신발장을 제공한다. 

또한 72·78㎡로 대표되는 틈새평면에 알파룸, 주방팬트리를 적용하여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안방과 연계된 드레스룸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소형보다는 넓게 사용할 수 있고, 중형보다는 저렴하게 내 집 마련할 수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는 저층 테라스 설계와 최상층 다락 설계를 적용해 가족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운양역 1분거리 초역세권 아파트 

단지는 김포도시철도 운양역(2018년 하반기 개통 예정)과 1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운양역 이용시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여의도까지 20분대 도착이 가능해진다. 또 김포한강IC를 통한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 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도로교통도 뛰어나다. 올림픽대로 연장 김포한강로와 자유로, 제2외곽 순환도로, 고양 송포~인천간 도로 등을 통해 각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운양동은 한강신도시의 초입으로 서울이 가장 가까워 한강신도시 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또한 단지와 가까이 운양동 일반상업지구가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의 이용도 편리할 전망이다. 단지 남측으로 유치원이 지어질 예정이고, 청수초, 하늘빛초·중, 김포제일고 등도 가까워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남측으로 모담산이 위치하고 한강조류생태공원도 인접해있어 주변환경도 쾌적하며, 특히 일부가구에서는 모담산 조망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운양동 일대는 금번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6차’를 마지막으로 연내 더 이상 새 아파트의 공급이 예정되어 있지 않은 만큼 김포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서울 강서구와 고양 일산 등 타지역 주민들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운양지구는 2013년 주변 아파트 단지의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는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기존에 입주한 아파트 역시 한강신도시 내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매우 높다.
 
단지 주변으로는 이미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어 멀리 벗어나지 않고도 생활, 쇼핑, 문화생활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단지 남측으로 유치원이 지어질 예정이고, 청수초, 하늘빛초·중, 김포제일고 등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인근 시세를 반영해 1190만원대에 책정됐다. 

청약 예정일은 5월 4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월) 1순위, 10일(화) 2순위가 진행될 예정이다. 금융혜택으로는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계약시) 1,000만원 정액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 976-30번지(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5차 모델하우스)에 마련돼 있으며 오는 29일 개관한다. 입주는 내년 10월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