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 이지 TV 3종을 출시한데 이어 올해 5종을 추가로 출시했다는 소식이 27일 알려졌다.

이지 TV는 쉽고 편리한 작동으로 눈길을 끄는 제품이다. 최근 인간공학디자인상 ‘최고 제품상(Best of Best)’을 수상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했다.

LG전자는 올해 추가한 5종 TV 중 울트라HD 해상도의 2종도 처음 선보였다. UHD의 방향성을 이지 TV까지 확대해 선택의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가다.

또 화면 밝기를 쉽게 조정할 수 있도록 별도의 화면조정 버튼도 리모컨에 넣었으며 화면 정보도 보기 쉽게 구성했다. 장년층이 고음역대의 음향을 잘 들을 수 있도록 세분화된 음향모드도 지원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FD 허재철 상무는 “이지 TV는 TV의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라며 "사용성이 뛰어난 TV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