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골드만삭스, 최저 개설금액 1달러의 온라인 은행 만들어

- 골드만삭스는 투자은행으로 그동안 최저 계좌 개설 금액이 1000만달러 정도였지만 온라인 은행 GS뱅크를 오픈하면서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 GS뱅크는 인터넷 기반의 저축은행으로 예금보험공사(FDIC)에 의해 저축액이 보장받으며 최저 계좌 개설 금액은 단돈 1달러로 누구나 가입이 가능

-이번 온라인 은행의 개설은 제너럴일렉트릭(GE)의 온라인뱅킹 사업부 인수를 바탕으로 했으며 예금 계좌의 이자율은 연 1.05%로 대형 은행들보다 높아

 

2. 밀레니얼 세대의 숫자가 베이비붐 세대 넘어서

- 퓨(Pew)리서치 센터의 분석에 따르면 1981년에서 1997년 사이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의 숫자는 7540만명으로 베이비붐세대 7490만명보다 많아

- 1946년에서 1964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는 지금까지 미국 인구중 가장 큰 그룹으로 정치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미국에 큰 영향을 미쳐와

- 밀레니얼 세대가 베이비붐세대를 넘어선 가장 큰 이유는 18~24세 사이의 젊은 이민자들이 늘어난 때문이며 2036년 최고수치를 기록하고 이후 줄어들듯

 

3. 구글, 인재유출 막기 위해 사내창업센터 열어

- 구글은 최근 회사에서 핵심 인재들이 페이스북 등으로 자리를 잇달아 옮기면서 더 이상의 인재유출을 막기 위해서 사내창업센터를 열고 창업 지원에 나서

- 구글 직원들은 자신의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로 창업 연구를 하고 구글은 투자자로서 기술과 자금지원을 맡게 되며 브래들리 호로위츠 등이 해당 센터를 총괄 담당

- 구글 직원이 제출한 사업계획이 채택되면 해당 직원은 기존 업무에서 제외돼 100% 자신의 창업아이디어에만 전념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창업이 가능해져

 

4. 미디어 그룹 개닛, 트리뷴 그룹의 인수 제안

- 미국내 일간지 'USA 투데이'를 소유하고 있는 개닛 컴퍼니(Gannett Company)가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와 시카고 트리뷴 등을 소유한 트리뷴 퍼블리싱에 인수 제안

- 개닛의 CEO 로버트 딕키는 트리뷴 퍼블리싱의 CEO 저스틴 디어본에게 트리뷴을 3억9000만달러의 빚을 포함해서 8억1500만달러에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

- 트리뷴 퍼블리싱측은 회사 매각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도 제안을 검토해보겠다고 밝혔으며 개닛 컴퍼니는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해

 

5. 실리콘밸리의 전성기는 이제 사라지나

- 정보보안업체 시큐어웍스(Secureworks)가 2016년 기업공개상장(IPO)을 한 첫 IT기업으로서 부진한 실적을 보이면서 실리콘밸리의 전성기가 지났냐는 질문이 제기돼

- 시큐어웍스가 상장하기전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IPO는 무려 4개월동안이나 전혀 없었는데 이는 지난 7년간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IPO 기록에서 가장 긴 침묵

- 과거에는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IPO에 앞다투어 나섰으나 지루한 과정과 상장이후 주가 상승에 대한 불신 등으로 스냅챗이나 우버 등의 인기 기업들도 IPO에 대해 불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