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진 랑데부 롤랑가로스에 참가한 유소년 선수. 출처=론진

론진은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가운데 하나인 롤랑가로스의 타임키퍼를 맡고 있다. 프랑스 오픈의 별칭이기도 한 롤랑가로스는 클레이 코트에서 열리는 대회 중 유일한 메이저 대회로 명성이 자자하다. 클레이 코트는 일반 코트에 비해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크고 늘 혈전이 펼쳐져 전세계 테니스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곤 한다. 올해 역시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를 비롯해 롤렉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예열을 마친 라파엘 나달 등이 참석해 클레이 코트의 왕좌를 놓고 겨룰 예정이다. 론진은 단순 롤랑가로스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제 2의 조코비치와 나달을 꿈꾸는 테니스 유망주 발굴에도 힘을 쓰고 있다. 론진 랑데부 롤랑가로스라 불리는 주니어 테니스 대회는 18세 이하 선수들에게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데 중국, 브라질, 일본, 인도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며 테니스 영재들의 경연장이 되고 있다.

▲ 콘퀘스트 1 /100th 롤랑가로스. 출처=론진

테니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론진은 2016 롤랑가로스를 앞두고 새로운 시계를 선보였다. 콘퀘스트 컬렉션에 속한 1 /100th 롤랑가로스란 시계는 100분의 1초의 시간까지 기록하는 장기를 갖고 있다. 이를 위해 아날로그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슈퍼 루미노바로 만든 인덱스까지 장착해 높은 시인성을 확보했다. 게다가 L440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해 오차 없는 움직임을 구연하고 중간 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플레시 메모리가 장착된 마이크로컨트롤러까지 포함하고 있다. 직경 41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 안으로는 스몰 세컨드, 세컨 핸즈, 30분 카운터 등 다양한 기능들이 빼곡히 들어가 있다. 전체적인 시계 디자인은 롤랑가로스의 클레이 코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특히 오렌지 컬러와 선레이 그레이 컬러가 자리한 다이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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