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코노믹리뷰 DB

올 봄 들어 최악의 황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을 기준으로 서울·경기를 포함해 인천, 강원, 경북, 충북 등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됐다.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20㎍/㎥ 이상으로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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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시 1시간 기준 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서울 142㎍/㎥, 백령도 258㎍/㎥, 춘천 130㎍/㎥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가 오는 24일까지 우라나라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불어 실내 환기를 중단하고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대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