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어스 홀딩스, K마트와 시어스 점포 폐쇄 들어가

- 미국 유통업체 시어스는 수익이 나지 않는 점포중에서 케이마트 68곳과 시어스 점포 10곳의 문을 닫는다고 밝혀

- 시어스는 지난 2월 적자점포를 정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들 점포의 폐쇄는 7월말까지 처리될 예정이며 일부 케임마트는 9월까지 정리

- 시어스는 카달로그 기반의 유통업체로 한때 큰 인기를 누렸으나 온라인 쇼핑이 인기를 얻으면서 비즈니스에 어려움을 겪어와

 

2. 선에디슨, 파산보호 신청해 

- 한때 최대 재생에너지 기업이었던 선에이드슨 무리한 인수로 인한 부채로 인해 뉴욕연방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밝혀

- 선에디슨은 지난 2년간 풍력/태양광 관련 기업 인수에 31억달러를 투자하면서 부채 규모가 161억달러에 달한다고 밝혀

- 선에디슨은 지난해 태양광판을 만드는 비빈트솔라의 인수를 추진하면서 기존 사업과 크게 맞지 않는다는 의심을 받았고 인수가 무산되면서 휘청거려

 

3. 블랙스톤, 예상밖으로 저조한 실적발표 

-세계 최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은 1분기 실적에서 경제순이익(ENI)이 3억7100만달러, 주당 31센트로 시장 전망치 40센트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

-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77%나 감소한 실적인데 시장이 부진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81% 감소한 것이 주효한 이유

- 저조한 실적으로 주가는 4% 가량 하락했으나 운용자산은 증가해서 11% 증가한 3440억달러를 나타내

 

4. 우버, 운전사들과 신분에 대한 소송 합의해 

- 우버는 소속 운전사들을 개인사업자로 보는 반면 운전사들은 피고용인이라고 주장하는 소송을 진행해왔는데 최근 캘리포니아와 메사추세츠에서 합의에 이러

- 합의 내용은 우버가 해당 38만5000명의 운전사들에게 1억달러를 지급하는 대신 운전사들의 지위를 개인사업자로 보는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져

- 운전사들이 피고용인 아닌 개인사업자로 정의되면서 우버는 이들의 의료보험이나 차량보험, 차량 유지비 등의 비용을 지원하지 않아도 돼 돈을 아낄 수 있어

 

5.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 기대보다 낮은 실적

- 구글과 유튜브의 모기업인 알파벳은 시장의 기대치보다 낮은 1분기 순이익 42억1000만달러, 주당 순이익 6.02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혀

- 지난해 동기의 35억2000만달러, 주당 5.1달러에 비해서는 20% 가량 증가했지만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주당 순익이 7.5달러로 시장전망 7.96달러에 못미쳐

- 구글의 광고 매출이 180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6% 증가했지만 구글을 제외한 다른 사업부의 실적이 저조해서 전체적 실적을 끌어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