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넷플릭스, 저조한 신규가입자 예상치에 주가 하락

-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넷플릭스가 발표한 2분기 신규 가입자 숫자가 예상보다 저조하자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2%나 급락해

- 넷플릭스의 1분기 실적은 좋은 편인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19억6000만달러이며 1분기 순이익은 지난해보다 상승한 주당 6센트, 총액 2770만달러

- 그러나 2분기에 해외 신규 가입자는 200만명, 국내 신규 가입자는 50만명으로 예상하면서 시장의 예상치 345만명, 50만5000명을 밑돌아 주가가 하락

 

2. 버라이즌과 허스트, 컴플렉스 미디어 인수 합의

- 통신사 버라이즌과 미디어 그룹 허스트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전자책 출판업체인 컴플렉스 미디어를 인수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혀

- 지난해 허스트 그룹은 2100만달러를 투자해서 컴플렉스 미디어의 지분 일부를 인수했으며 버라이즌과 허스트는 2억5000만~3억달러로 인수할 예정

- 버라이즌과 허스트그룹은 컴플렉스 미디어를 50대 50으로 나눠서 조인트 벤처 형식으로 소유하게 되며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기 위한 행보라고

 

3. CVS, 모바일 주문 픽업 서비스 제공

- 드러그 스토어/편의점인 CVS는 고객이 모바일 앱을 통해서 물품을 주문한후 매장에 들어올 필요없이 고객 자동차에 물품을 배송해주는 픽업서비스 시작

- 이는 드라이브 스루의 개념을 편의점에 접합한 것으로 고객이 상점에 들어오는 불편함이 없이 매장의 도로에 차량을 대면 바로 물품을 받을 수 있어

- CVS 익스프레스라고 이름붙여진 이 서비스는 그러나 처방약품에 대해서는 고객이 반드시 매장내에서 구매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4. 월그린 자체 브랜드 나이스 제품 리콜

- 드러그 스토어 편의점인 월그린의 자체 브랜드인 나이스!(Nice!)의 복숭아와 혼합 과일 병조림 제품이 유리 조각이 함유되어 리콜에 들어가

- 현재까지 나이스 과일 병조림 제품에 들어간 유리로 인한 불만은 1건이 신고됐고 만일 삼키거나 먹을 경우 상처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 나이스는 월그린의 스토어 브랜드로 지난 2011년 처음 선보였으며 주로 수프나 통조림 등의 음식제품에서부터 휴지나 페이퍼 타올 등의 생활용품에 부착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