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스포츠 샬레 모든 점포 문닫아

- 1959년 스키 용품점으로 시작된 레저용품점 스포츠 샬레는 사업을 시작한지 57년만에 미국내의 50여곳의 매장의 문을 닫고 온라인 쇼핑몰도 폐쇄한다고

- 스포츠 샬레는 캘리포니아에만 40여곳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번 사업장 폐쇄로 1200여명의 정직원과 1600명의 파트타임 직원이 일자리를 잃게돼

- 스포츠 샬레는 수년간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이 회사가 순이익을 나타낸것은 지난 2007년이 마지막으로 이후 내리막길 일로

 

2. 타겟(Target)의 마리메코(Marimekko) 출시, 기대이하 반응

- 대형 슈퍼마켓 타겟은 그동안 여러 디자이너들과의 콜레보레이션을 통한 단독상품 판매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 이번 마리메코 협업은 기대보다 반응이 저조

- 핀란드의 디자이너 브랜드 마리메코는 꽃무늬와 강렬한 색상으로 유명한데 이번 타겟과의 협업으로 여름용품과 식기 등을 선보였으며 가격대는 7.99~449달러

- 마리메코와 함께 내놓은 총 200여종의 제품중에서 약 50종의 제품만 온라인에서 품절됐을뿐 기대했던 고객들의 쇼핑 광기는 찾아볼 수 없어

 

3. 우버와 리프트 기사들, 샌프란시스코에 91달러 등록세 내야해

- 샌프란시스코시는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와 리프트에 등록된 기사들은 피고용인이 아니고 독립사업체이기 때문에 사업면허를 등록해야한다고 통보

- 사업면허 등록에 필요한 비용은 1년에 91달러인데 우버와 리프트에 등록된 기사가 3만7000여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금액이 세금으로 걷히는 셈

- 우버는 기사들을 개인사업자로 규정해서 기름값, 보험료 등을 각자 부담시키고 있는데 우버 기사들은 피고용인임을 강조하면서 소송중이라 아직도 법적 지위는 미정

 

4. 뉴욕주 실업률, 미국 평균보다 낮아

- 노동부의 자료에 따르면 뉴욕주의 실업률은 그외 지역에 비해서 많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2015년 5.6%에서 올해 2~3월 사이에 4.8%로 하락

- 뉴욕시를 제외하면 실업률의 수치는 더욱 낮아지는데 지난해 3월 뉴욕시를 제외한 뉴욕주 실업률 5.2%와 비교해서 올해 3월에는 4.4%로 하락이 뚜렷

- 미국내 전체 실업률은 지난해 3월 5.5%에서 낮아진 5.0%로 실업급여 신청도 25만3000건으로 낮아지면서 지난 1973년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