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린 5817. 출처=브레게

럭셔리 스포츠 워치의 아성을 지키는 브랜드로 오데마 피게, 리차드밀, 위블로 등이 손꼽힌다. 이들은 전통적인 기계식 시계에 신소재를 결합시켜 내구성은 물론 스포티한 디자인까지 갖추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다. 브레게 역시 이들 못지않은 럭셔리 스포츠 워치 메이커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국내에서 브레게는 세련된 셀러브리티 마케팅 솜씨로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브레게는 앞서 젠틀한 이미지의 이서진에게 타입 컬렉션과 트래디션 컬렉션을 번갈아 채우며 시선을 모았고, 이번에는 이진욱의 손목을 선택해 남다른 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이진욱은 남자 배우 중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이 뚜렷한 배우로 꼽힌다. 몇몇 이들은 국내 배우 가운데 더티섹시 감성을 가장 세련되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라고 말하기도 한다. 이런 그가 최근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해군 특수부대 장교인 차지원 역을 맡아 더티섹시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그는 극중에서 해군 장교답게 다양한 정복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가운데 백미는 순백색의 정복을 입은 모습. 흐트러짐 없는 정복과 그의 외모는 봄철 여심을 마구 흔들고 있다.

이런 이진욱이 극중에서 차고 나오는 시계를 다름 아닌 브레게의 마린 5817이다. 마린 컬렉션은 브레게를 대표하는 럭셔리 스포츠 와치 컬렉션이자 바다를 콘셉트로 한 시계로 해군 장교로 분한 이진욱에게 제격이다. 게다가 마린 컬렉션은 수퍼 루미노마 핸즈와 6시 방향의 빅 데이트 창으로 남다른 시인성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마린 컬렉션은 다양한 소재의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을 선보여 선택의 폭까지 넓혔다. 스테인리스 스틸, 로즈 골드 등 다양한 컬러의 케이스는 물론 스테인리스 스틸, 골드, 러버 등의 스트랩까지 제공해 스타일링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 가운데 이진욱이 착용한 마린 5817은 직경 39mm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케이스와 러버 스트랩을 장착하고 있어 실내외 활동에 무리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게다가 517GG라 불리는 브레게의 무브먼트를 장착한 마린 5817은 65시간 파워 리저브는 물론 셀프 와인딩이 가능해 스포츠 활동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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