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내에 존재 대표적 안티에이징(노화방지)물질

몸에 상처가 나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몸은 혈액의 혈소판을 통해 다양한 성장인자와 스트레스 해소물질을 분비하는데 이렇게 분비되는 상처치유 물질 중에 스핑고신-1-포스페이트 (S-1-P)가있다. 이 물질은 신생혈관생성 및 세포이동을 촉진시켜 상처를 치유하거나 스트레스에 노출된 세포의 사멸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진피세포의 증식을 통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자외선에 노출된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으며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유전자 손상을 억제하여 불임 및 기형아 출산을 예방한다는 연구결과가 2002년 네이처지 9월호에 발표된 바 있다.

이와 같은 효능을 가진 스핑고신-1-포스페이트는 안티에이징(노화방지) 화장품 및 의약품의 원료로 주목 받고 있지만 대량 생산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가격이 무려 1g에 1억5천만원에 달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 스핑고신-1-포스페이트(S1P)의 대체 물질 합성으로 상용화길 열어
금이 1g당 5만원 가량이고 혈액 속에 미량 존재하는 스핑고신-1-포스페이트가 이보다 3천배 비싼 1g당 1억5천만원 정도인 것을 비교하면, 같은 효능을 가진 대체물질인 ‘피토스핑고신-1-포스페이트(PhS-1-P)’의 개발은 엄청난 경제적 효과마저 예상된다.

그 동안 스트레스에 의한 세포사멸억제, 신생혈관생성촉진, 진피세포증식 등의 탁월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비용으로 인해 상용화 단계에 접근하지 못하던 현실에서 같은 효능의 대체물질의 개발은 탈모치료제뿐만 아니라 주름개선용 화장품 및 아토피, 건선 치료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등에 적극 도입 될 것으로 보인다.

<상용화사례>
피토스핑고신-1-포스페이트를 이용한 탈모 개선용 제품출시
-서울대 실험서 낮은 농도에서도 뛰어난 효과
-세계최초 “탈모치료용 조성물” 로 특허 획득

‘피토스핑고신-1-포스페이트(PhS-1-P)’는 ㈜피토스의 연구결과 스트레스에 의한 모낭세포의 손상억제 및 신생혈관촉진에 의한 두피 내 영양공급 등의 작용으로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유전적인 탈모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서울대학교에서 자체 실시한 미녹시딜 제제(3%)와의 비교 실험에서는 300배 낮은 농도에서도 같은 효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같은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 ‘탈모치료용 조성물질’로 특허(제 10-1003532호)를 획득하였으며, 미국, 일본, 중국 등에도 PCT국내진입을 완료한 상태다.

(주)피토스가 ‘피토스핑고신-1-포스페이트’를 처음으로 상용화하여 출시한 피토페시아 헤어토닉을 임상 실험한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김성진교수에 의하면 “16주 이상 꾸준히 사용시 현저한 탈모개선 효과가 기대대며 소양감, 홍반같은 두피자극증상과 알레르기접촉피부염같은 부작용은 시험도중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2011년 5월 서울아산병원에 진료 재료로 등록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의하면 최근 외래진료 탈모환자의 약 50% 가량이 20~30대 젊은 층이고 원형탈모, 여성탈모 등이 급증하는 추세라 한다. 그 원인은 역시 스트레스 환경이므로 ‘피토스핑고신-1-포스페이트(스트레스에 의한 세포사멸 억제, 상처치유, 신생혈관생성촉진)’를 주성분으로 사용한 “피토페시아’는 탈모인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피토스(http://www.phyt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