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2년 치매 유병률 조사 자료에 의하면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9.18%로 환자 수는 54만 1000명(남성 15만6000명, 여성 38만 5000명)으로 추산됐다(보건복지부, 2013)

2008년 조사에서 2012년의 기대 유병률이 9.08%(53만 4000명)로 예상되었으나, 2012년 실제 조사 결과는 그보다 높은 유병률을 보였다.

고령화 추세를 감안하여 치매 유병률을 추정하면 계속 상승하여 환자 수가 2012년 약 54만 명에서 2030년에는 약 127만 명, 2050년에는 약 271만 명으로 20년마다 약 2배씩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은 노년기를 고단하게 하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노인성 질환의 특징은 장기요양이 필요한 점이다.

장기요양은 필연적으로 지속적인 간병과 적잖은 치료비를 수반한다. 간병인의 수고는 그렇다 치더라도 만만찮은 간병비와 치료비는 어느 가정이나 극복해야 할 과제가 되고있다.

이런 노인성 질환으로 발생하는 장기요양에 따른 치료비와 생활비의 걱정을 덜어주는 건강보험이 나왔다.

DGB생명은 장기요양등급 판정 시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하는 ‘매월생활비받는100세 간병보험’비갱신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장기요양 보장 범위를 3등급까지 확대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등급에 따라 최대 1억 5000만원의 진단비와 생활비를 보장한다. 주계약 1000만원 가입 고객이 보장 개시일 이후 장기요양 1등급 진단을 받았을 경우 일시금 3000만원과 함께 생사에 관계없이 5년간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확정 지급하며, 이후 5년간은 진단확정 해당일에 생존 시 매월 100만원의 생활비를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 상실과 함께 나타나는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보험료 납입면제 기능도 추가했다. 피보험자가 50% 이상 장해상태 또는 장기요양 1~3등급 진단 시 차회 이후 납입 보험료를 전액 면제하며, 80세 계약 해당일까지 장기요양 상태로 진단받지 않고 생존하면 노후관리자금 5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이 경우에도 보장은 100세까지 지속된다.

▲ 치매환자 증가 추세(자료: 보건복지부)

 <상품 특징>

1.장기요양 1,2,3등급까지 보장한다.

2.매월 장기요양 생활비를 지급한다.

  장기요양등급 1,2등급 진단시 매월 100만원씩 최대 10년간 지급

3.노후관리자금을 지급한다.

  80세 시점에 장기요양상태가 발생하지 않고 생존시는 500만원을 추가 지급

4. 다양한 선택 특약으로 폭넓은 보장을 한다

 뇌출혈,급성심근경색,수술,입원특약 등을 순수보장형으로 선택 가능

5. 처음 보험료 그대로 100세까지 보장하는 비갱신형 간병보험이다.

 <상품 개요>

가입기간 : 30세~70세

납입금액 : 월납, 일시납(최저 500만원 이상)

납입기간 : 30세~60세

보장기간 : 100세까지

 

 <주요 보장내용>

- 장기요양자금

   ► 1등급 판정시-> 최대 1억5000만원(일시금3천+확정생활비 6천+ 생존생활비 6천)

     *생활비는 5년간 매월 100만원씩 분할 지급한다.

  ► 2등급 판정시-> 최대 1억 3000만원(일시금1천+확정생활비 6천+ 생존생활비 6천)

     *생활비는 5년간 매월 100만원씩 분할 지급한다.

  ► 3등급 판정시-> 일시금 1000만원

- 노후관리자금 -> 80세 시점에 장기요양상태가 아니면 관리자금 500만원

- 보험료 납입면제 -> 장해율 50%이상 + 장기요양등급 1,2,3등급에 해당할 때

 <예금자보호여부 : 보호됨>

이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 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예금보호 대상 금융상품의 해지환급금(또는 만기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최고 5천만원"이며, 5천만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