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봄꽃이 만개하면서 꽃축제 등 다양한 봄놀이 소식이 전해지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 왔다. 그러나 이 시즌, 조심해야 할 게 있다. 바로 자외선과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 노화와 트러블이다.

그동안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졌지만, 미세먼지가 ‘피부의 적’이라는 사실은 아직 덜 알려졌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자외선 만큼이나 각별하게 주의해야 할 피부 노화의 주범이다. 모공의 약 5분의1 크기인 미세먼지는 모공 속까지 쉽게 침투해 트러블을 유발하고 색소침착과 노화까지 유발하기 때문이다.

최근 뷰티업계에서는 봄철을 맞아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썬크림, 클렌징, 팩까지 3단계 관리 방법을 제안한다.

1단계: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 출처: 랑콤

랑콤의 ‘UV 엑스퍼트’는 자외선은 물론이고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UV 엑스퍼트’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SPF50, PA+++로 높고, 미세한 필터가 단파 UVA, UVB는 물론 피부 노화 및 잡티를 유발하는 장파 UVA까지 차단해 준다.

특히 안티 폴루션 기능을 갖췄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피부에 흡착하는 것을 막아준다.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는 촉촉하고 편안하게 발려 보다 산뜻한 피부를 연출해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2단계: 미세먼지 흡착하는 강력한 클렌징

▲ 출처: 마몽드

마몽드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라인’은 미세거품으로 미세먼지까지 클렌징해주면서 촉촉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특히 꽃잎부터 뿌리, 씨앗 성분과 양이온 폴리머를 담은 마몽드만의 혁신적인 클렌징 신성분, 로터스 안티-피엠 콤플렉스™ (Lotus anti-pm Complex ™) 성분을 새롭게 담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제품이 새롭게 출시되어 주목된다.

‘연꽃 마이크로 클렌징 폼’의 성분인 로터스 안티-피엠 콤플렉스™는 양이온의 성격을 띠고 있어서 마이너스 전하를 띠는 미세먼지를 자석의 원리로 강력 흡착하여 세정한다. 또, 마일드한 사용감과 브라이트닝 효과를 전달하고, 계면막 사이사이에 위치한 연근 파우더가 기포를 더욱 미세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는 피커링 효과로 풍성한 거품이 세정력을 자랑한다.

3단계: 팩으로 촉촉한 마무리까지~

▲ 출처: 리더스코스메틱

리더스코스메틱의 ‘리더스 스텝솔루션 샤이닝이펙트 진주마스크’는 피부 미백에 집중적으로 신경을 쓸 수 있는 제품이다. 총 4종의 마스크팩은 각 제품별로 비타민C유도체, 히알루론산, 비타민A유도체, 콜라겐 성분을 담고 있어 안색개선과 피부보습, 주름개선, 탄력강화에 효과가 있다.

‘리더스 스텝솔루션 샤이닝이펙트 브라이트닝 진주마스크’, ‘리더스 스텝솔루션 샤이닝이펙트 아쿠아토닝 진주마스크’, ‘리더스 스텝솔루션 샤이닝이펙트 안티링클 진주마스크’, ‘리더스 스텝솔루션 샤이닝이펙트 리프팅 진주마스크’로 구성됐으며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어두운 피부를 밝게 가꿔준다고 해 ‘반사판팩’으로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