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는 1일 서울특별시 SH공사와 안정적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를 위한 공동연구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와 SH공사는 이날 ‘주택과 주택금융시장에 대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주택 및 주택금융시장 연구에 관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양 기관은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재원조달 방안 중 하나로 ‘RBS(임차인이 납입하는 월세와 임대주택 등을 기초자산으로 금융시장에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기법)’를 활용한 공공임대주택 공급확대 가능성’을 연구과제로 선정했으며, 연구결과를 공공임대주택 정책 수립 시 활용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 협약은 정부3.0 추진과제 중 하나로 다른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국민서비스를 높여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SH공사의 공공임대주택 분야 전문성과 공사의 주택 및 주택금융 분야 노하우를 활용해 국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