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4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창구에서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 금리는 연 2.70%(10년)∼2.95%(30년)가 그대로 적용된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에서 취급하고 전자약정을 통해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적용받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60%(10년)∼2.85%(30년)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관계자는 “금리 변동 없이 최장 30년까지 원리금을 갚아가는 보금자리론의 금리는 현재 역대 최저 수준”이라며, “최대 1800만원까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에 따른 소득공제가 되는 만큼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이거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수요자들은 적극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