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한화건설

한화건설이 용인 수지구에서 분양 중인 ‘광교상현 꿈에그린’이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상현역을 이용할 경우 판교까지는 여섯 정거장으로 20분대, 강남까지는 열 정거장으로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광교상현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 면적 84~120㎡, 총 639가구 규모의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84㎡A 520가구, ▲84㎡B 84가구 ▲89㎡ 8가구(저층특화) ▲92㎡ 16가구(저층특화) ▲120㎡ 11가구(저층특화 복층 구조)로, 총 가구 수 대비 약 95%가 수요자의 관심이 높은 전용 면적 84㎡ 이하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저층부(1~2층)에 위치한 35가구는 특화 구조로 설계된다. 1층에 위치한 전용 120㎡ 11가구는 복층 구조의 평면을 제공해 하부층을 다용도 스튜디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1층과 2층에 위치한 전용 89·92㎡의 경우 기존 타입 대비 거실의 크기가 더 넓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광교신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있어 광교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는 것도 이 아파트의 장점이다. 광교 이마트, 광교 롯데 아울렛 등 대형 쇼핑몰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원천호수, 신대호수와도 가깝다. 신분당선뿐만 아니라 인근 광교상현IC를 통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이용해도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로 접근도 쉬워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혁신학교인 매봉초등학교가 배정됐으며, 인근에 상현중(혁신학교), 상현고, 서원중, 서원고 등이 위치해 있다.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광교산 조망권을 누릴 수 있으며, 여기에 한화건설은 단지 내 물빛 정원, 풀향기 정원, 카사 파크, 피톤치드 정원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쾌적한 단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옆에는 한화건설의 기부체납을 통한 국제규격 축구장의 약 1.3배 규모에 달하는 어린이 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 가구 남향 위주(남동향, 남서향)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 간 간격으로 외부공간을 최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주차장의 약 70%가 광폭주차장으로 설계되며 로이유리를 적용하는 등 에너지 절약형 창호설계와 단열설계도 적용된다.

브랜드 아파트답게 커뮤니티 시설도 충실하다.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샤워실, 어린이를 위한 작은 도서관, 남/여 독서실, 주민회의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현재 한화건설은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해 주는 혜택과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이후 ‘광교상현 꿈에그린’에 대한 문의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계약률뿐만 아니라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19 (상현동 162번지) 현장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