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불스원

완연한 봄이 왔다. 날씨는 따뜻해졌지만 걱정이 있다. ‘봄날의 불청객’ 미세먼지와 황사다. 전문가들은 미세먼지와 황사가 사람 뿐 아니라 자동차에도 악영향을 미친다고 입을 모은다. 자동차도 ‘황사 마스크’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그 기능을 해 주는 것은 바로 에어컨·히터 필터다.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 불스원R&D 센터 김정수 연구원은 “요즘같이 황사나 미세먼지가 문제가 될 때에는 기능이 검증된 필터로 교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세먼지제거효율, 항균효과, 탈취효과, 유해가스제거효율은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세먼지 차단 여부 살펴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는 일반 먼지의4분의1 크기보다도 작다고 알려져있다. 코털이나 점액에도 걸러지지 않는 것. 이런 초미세먼지는 기관지, 모세혈관 끝까지 침투하여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도 마찬가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작년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동차 에어컨 필터 비교정보 결과에 따르면 미세먼지 제거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미세먼지 제거 효율이란 특정크기의 분진을 제거하는 능력으로 필터를 통과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막아주는 능력을 말한다. 제거효율이 높을수록 미세먼지 차단효과가 높게 난다.

항균·항바이러스 기능 겸비 여부 확인

수분과 미세먼지가 함께 필터로 유입되면 자동차 내부에서 세균 증식이 일어나 각종 호흡기 질환과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항균력은 필터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 최근에는 항균, 항곰팡이 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 효과까지 있는 특수 항균 성분인PAS(Polymeric Anti-bacterial Shield)를 적용한 필터도 출시되고 있다.

자동차 실내 내부를 더욱 완벽하게 항균하기 위해 훈증캔을 사용한다면 효과적이다. 미세한 연기 입자로 된 살균 탈취 성분이 공기 순환 장치와 에어컨 공조 구조 깊은 곳까지 구석 구석 침투해,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세균 곰팡이 균들을99.9%까지 완벽히 항균할 수 있다는 게 불스원 측의 설명이다.

▲ 출처 = 불스원

유해가스 제거 기능 필터 확인

도로에는 다양한 유해물질이 존재한다. 냄새 제거 및 유해가스 제거기능이 있는 프리미엄 필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호흡기 건강에 민감한 아이나 노약자가 탑승하는 경우 해당 기능이 있는 필터인지를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기체나 액체에 포함되는 불순물을 흡착하는 성질을 활성화한 탄을 말하는 활성탄 성분이 함유된 활성탄 필터는 높은 탈취율을 보여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불스원 프리미엄 에어컨ㆍ히터 필터’는 세계 특허TCC기술과 고분자 항균막을 적용해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이중 차단하는 강력한99.9% 항균 효과와99.9%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다. 또 에어컨, 히터 필터 중 국내 최초로 유럽 TUV 인증을 획득해 안전성과 품질을 인증 받은 프리미엄 제품이다.

자동차 필터는 일반적으로 6개월 또는1만Km 주행 시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자동차 실내공기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자동차의 사용환경이나 차종에 따라 교체주기 및 장착 위치가 다르므로 올바른 장착 및 사용을 위해 카센터나 정비소에서 교체할 것을 추천한다.

한편 불스원은 오는3월20일부터 4월 말까지 전국 1500개 카센터에서 불스원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 구매 시 불스원 살라딘 에어컨·히터용 탈취 항균 훈증캔 6만개를 무료 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