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온돈으로 향하던 보잉 여객기가 추락해 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연합뉴스가 러시아 리아 노보스티 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출발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 온돈으로 향하던 이 여객기는 공항 착륙시 활주로를 찾지 못해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55명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정확한 인명피해 등을 확인 중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